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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카페, 용산역 카페

로스터리 카페 더 체임버입니다.

 

이곳은 과거 더 체임버 594라는 카페가

리뉴얼 하여 통유리로 햇살이 가득 들어 오는 실내 공간으로

바뀐 더 체임버 카페입니다.

 

카페의 한쪽은 로스터기가 하얀 카페와 상반되는

무광 검정과 금색 포인트로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로스터실도 모두 통 유리로되어 있어

시간 맞춰 간다면 로스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카페 입구 근처에 있는 브루잉 시스템.

드립커피 (필터커피)의 경우 바리스타 분들이 정성 스럽게 

커피를 내리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자동 브루잉 시스템으로

드립커피를 제조 하고 있었습니다.

 

편차 없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각각의 바리스타분들 만의 드립방식으로 개성있는 

맛을 못낸다는게 단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괜히 정 없어 보이기도 하고.. 

 

물론 바리스타의 능력, 혹은 컨디션에 따라 

변한느 맛은 사람으로써의 한계이기도 하겠지만요.

신용산역 카페 더 체임버의 카페 가운데 공간은

커피 용품과 원두들이 판매되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핸드 그라인더.

정동 그라인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만

역시나 시간과 함께 육체적 노동이 가장 단점인 제품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브루잉 시스템.

드립커피를 만들기 전 린싱을 하는 모습.

 

바 쪽은 브루잉 시스템이 주가 이뤄져 있고

안쪽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등 커피 용품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벤트 안내표시와

더 로스팅 체임버는 커피챕스의 공식 개발 파트너사 및 

촐광 판매사를 알리고 있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이 곳만의 간편 커피 시스템.

집에서 가장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건 믹스 커피와 드립백이 아닐까 싶은데

이곳은 티백처럼 포장이된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간편하게 티백에서 차를 우리듯이 커피를 우려 내기만 하면 끝!

맛은 드립백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신용산역, 용산역 근방에 카페들이 하나둘 생겨 나고 있어서 찾아 가봤던

로스터리 카페 더 체임버였습니다.

 

용산의 카페 투어로 가신다면

트래버틴, 폰트커피, 더 체임버등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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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카페, 세운상가 카페 (세운대림상가)

챔프커피 제3작업실입니다.

입구에 들어 가기 전에 보이는

야외에 위치한 자리.

낮아서 불편했던 의자와 우유 혹은 술을 넣고 나르는

플라스틱 상자로 자리를 마련해두었습니다.

을지로 챔프커피에 들어오면

좌측에는 챔프커피의 굿즈들과

드립백, 원두들이 놓여 있었고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원두는 200g에 18,000원//드립백은 4개에 8,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챔프커피의 디저트들.

쿠키가 두종류로 초코 쿠키, 크랜베리 쿠키가 2,500원

티라미슈가 7,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챔프커피에서 주문을 하면

빨간 바탕의 컵과 파란 바탕의 컵 중 한가지에 음료를 담아 줍니다.

이곳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들은

메트 블랙으로 무광처리된 검정색으로 

묵직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무광 검정의 머신과 빨간 컵들의 색 조합.

커피 그라인더도

무광 검정색으로..

요즘 왠만한 카페를 가면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는

말코닉 ek43 계열.

 

커피의 맛은 바리스타들의 능력을 논외로 했을때

1순위 원두, 2순위 그라인더라고들 하네요.

그래서 커피 맛집이다 하는 곳들의 왠마한 곳에서는

바리스타들에게 칭찬이 자자한

커피 그라인더 말코닉 ek43이 유행처럼 사용되는듯 합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을지로 카페 챔프커피 제3작업실은

작습니다.

그리고 자리도 썩 편한 편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는 곳이라기 보단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그리고 같이 간 사람과의 적당한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하는 공간이 아닐까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여행으로의 여행자들이

서울 카페투어를 하기에도 

특색있는 여러 카페들이 모여 있어 

을지로라는 공간은 방문해보기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챔프 커피의 메뉴판.

왼쪽은 블랜딩되거나 싱글 오리진으로 원두에 대한 설명과

우측은 챔프 커피의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페들 마다 처음 보거나 익숙치 않은 메뉴가 보여서 궁금하다면

주저 없이 바리스타 분들에게 질문을 하는게 좋습니다.

 

왼쪽 상단에 첫 머리에 있는

리스트레토는 에스프레소 보다 더 적은 양으로 진하게 뽑은 커피입니다.

 

리스트레토<에스프레소<룽고

이런 식으로 물의 양이 늘어 난다 생각하면 됩니다.

 

가격대는 블랙커피 (아메리카노) 기준 4,000원으로

우유나 시럽이 첨가된 커피들은 챔프커피 (플랫화이트) 4,500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필터커피 (드립커피)는 6,000원. 커피가 아닌 음료들은 6,0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의 음료들은 왼쪽에 나와 있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원두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챔프커피의 로고인 곰과

에스프레소 머신 라마르조꼬의 사자 엠블렘.

을지로 카페, 세운상가(세운대림상가)에 위치한

챔프커피 3작업실에서 마셨던

커피와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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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카페, 북창독 카페,

로스터리 카페 커피 스니퍼입니다.

 

커피 스니퍼의 주문하는 곳.

서랍이 있는 쪽이 손님이 앉아 있는 방향으로 되어 있어

별다른 큰 의미가 있겠냐만은 특이하긴 했습니다.

 

사진을 어둡게 찍었다기 보다

해가 지고 난 뒤의 스니퍼 카페는 최소한의 조명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디저트로 판매되고 있는 홈메이드 쿠키.

시청역의 로스터리 카페 스니퍼는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메뉴와

드립커피 (필터커피, 브루잉) 모두 주문이 가능했던 곳이였습니다.

 

커핑노트가 적혀 있는 각기 다른 원두에 대한 설명.

 

좌측은 브루잉바로써

드립커피에 이용되는 용품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기구들.

요즘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 그라인더는 색깔을 맞춰

하나의 인테리어로써의 역활도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이곳 시청역 카페 커피 스니퍼는

검은색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로 색을 맞췄었습니다.

블라인드가 내겨 있는 곳은 이 곳이 로스터리 카페임을 알려주는 

로스터실.

자연광이 들어 오는 카페의 입구.

커피 스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두.

그리고 굿즈들.

드립백도 판매되고 있으니 

간편하게 커피 스니퍼에서 로스팅된 원두로 만들어진

커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원두나 드립백을 구매하셔서

홈카페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커피 스니퍼의 메뉴판.

메뉴판을 보고서야

coffee가 아닌 koffee라는걸 확인했습니다.

 

기본적인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시작되었고

필터 커피(드립커피)의 경우

5,500원으로 시작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투고 (테이크 아웃)시에는 500원 할인을 해주고 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커스터드 라떼와 비스킷 라떼.

브라질 원두로 내려진 필터커피 (드립커피)

 

서울시청역, 북창동 주변에 이렇다할 로스터리 카페를 찾기 힘들었는데

커피 스니퍼가 답이였습니다.

 

넓거나 편하지 않는 자리지만

커피의 맛만큼은 좋았었습니다.

달달한 커피, 혹은 SNS의 사진 한장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시그니쳐 메뉴를.

이곳에서 로스팅된 싱글, 혹은 블랜딩된 원두를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필터커피(드립커피)를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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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동교동 카페

로스터리 카페 율곡입니다.

 

카페의 내부는 낮은 조광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커피가 만들어지는 바의 자리는 검은색으로

드리퍼는 하얀색 포인트로 블랙 & 화이트 감성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쪽으로 보이는 로스팅을 위한 로스터실.

로스터리 카페 율곡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습니다.

드립커피, 혹은 필터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가장 큰 소리를 내는 기계는

커피 그라인더뿐이였습니다.

카페의 이름에 맞게

벽면에는 한국적인 그림과 차분한 느낌을 주는 사진 몇장으로

빈 벽면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로스터리 카페 답게

이곳만의 레시피로써 블랜딩된 원두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200g에 18,000원대로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편의성이 좋지 않는 의자와 테이블.

자리는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으로

편하진 않았었습니다.

 

메뉴판, 원두, 디저트.

배를 채운다기 보다 쌉싸름한 커피를 마시며

씹을 수 있는 쿠키 같은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브루잉을 하시고 있는 사장님.

한잔한잔 정성스럽게 내리는 모습이

커피에 대해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커피와 함께

원두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는

노트를 줍니다.

 

드립 커피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라면

커핑 노트를 대부분 같이 주는데

괜시리 저 작은 노트를 안주면 허전함을 느끼게 

되는게..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아이스로 주문했던 율곡과 따뜻한 커피로 주문했던

메창정궤.

커피의 가격은 5,000원으로 동일한 가격대였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에 조용한 수다를, 

그리고 정성스럽게 내려지는 드립커피를 원하신 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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