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카페, 연희동 카페, 로우키 연희점.
로우키 연희점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인 홍대입구역에서 하차거나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그나마 가깝게 올 수 있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연남동 카페거리를 지나면 연희동이 나오는지라.. 1km정도의 거리가 있어 연희동을 코스로 짜셨다면
버스로 환승을 한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작은 간판.
연희동의 커다란 주택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지만 따로 눈에 보이는 간판이 없으니
첫방문이시라면 지도 어플을 사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한쪽 방에 위치한 커피를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곳.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 과거 사용했던 방들을 구역별로 나눠져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홍대입구역 카페, 가좌역 카페, 연희동 카페, 로우키 연희점의 메뉴판.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4,500원으로 형성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앞에는 필터커피(핸드드립커피) 주문하시는 분들을, 혹은 원두 구매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분쇄되어져 향을 맡을 수 있 수 있게 샘플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하리오 v60을 사용하고 있었고
온도계가 달린 동드립포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음료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작은 디저트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끔 스틱 커피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위에 올려 놓아진 로우키의 커피잔들.
로우키 커피는 커피의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굿즈들도 선물용으로도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건 1월, 로우키 매장 안에서 깔리고 있는 BGM의 목록이 적힌 종이가 걸려져 있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것도 인테리어적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로우키에서 로스팅된 원두와 드립백, 그리고 티백들.
패키지들이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로우키 연희점의 모습을 둘러 보았습니다.
호텔의 수건들처럼 무릎담요도 한칸한칸 따로 접혀 보관되어져 있었습니다.
이 곳은 커플끼리 많이들 앉아 있었던 푹신한 쇼파자리.
커피를 한잔 마시며 작업하거나 단체로 앉기 좋은 자리도 있었습니다.
커피 한잔 후 로우키를 나서는 문 앞.
저녁 노을이 로우키의 문에 있는 창에 겨울이지만 따뜻한 햇살로 가득차고 있었습니다.
카푸치노.
좌, 카푸치노.
우, 라떼.
따뜻한 우유 거품 가득한 커피 한잔 맛있게 마시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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