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 카페, 서강대 카페, 신수동 카페, 소저너 커피.
소저너 커피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고, 서강대 정문에서도 멀지 않아 서강대 학생분들도
많이 찾는 카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소형 로스터기와 생수와 로스팅된 원두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저너 커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규모 커피 로스터 & 브루어.
일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아주 사소한 일을 합니다.'
라는 인사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앞쪽에는 로스팅하는 곳과 햇살이 잘 들어오는 테이블 하나가 놓여져 있었고
3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테이블 하나, 작은 화분하나.
빈 공간에는 화분들이 놓여져 있어 카페의 생기를 더 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얀색 바탕의 카페와 무채색의 테이블과 의자들.
모던한 분위기의 차분함을 주는 실내 인테리어였습니다.
전신 거울 앞에서는 셀카를 찍으시는 여성 고객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이 없을때에는 카페에는 책장에 잡지와 책들이 손님들의 손떼 묻은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카페의 분위기를 더 해주는 소품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흥역 카페, 서강대 카페, 신수동 카페, 소저너 커피는 로스터리 카페 답게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이나 드립백등 홈카페를 위한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음료가 만들어지는 곳은 정말 오픈되어져 있었습니다.
바의 형태는 커피나 서빙을 하기 위한 필요한 장비들이 놓여진 최소한의 가구만 배치되어져 있었습니다.
카페의 가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커피 추출을 위한 기구들도 무광 검정색으로 색이 잘 매칭되어져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시네소 2그룹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브루잉 바.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의 경우 그라인더는 말코닉의 ek43s가 놓여져 있었고
드리퍼는 하리오의 v60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프로스터 로스터기.
카페의 메뉴판.
블랙커피 (아메리카노)기준 4,000원으로 형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좌측 상단은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격인 크림드 라즈베리 밀크.
좌측 하단은 밀크커피 (라떼).
그리고 커피와 함께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한조각.
정말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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