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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카페, 숙대입구역 카페, 후암동 카페, 오르소 에스프레소바.

오르소 에스프레소바는 지하철 4호선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사이, 남산 아래 후암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서울 남산 아래 작은 골목길에도 특색있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었고

그 와중에 에스프레소바로 꽤 오래전 부터 자리잡고 있던 곳이라 해서 들려봤습니다.

에스프레소바 답게 손님들의 머무르는 시간이 길진 않았고 회전율이 빨랐습니다.

우연히 손님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타이밍이 있어 빠르게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는 훼마 e61 , 그리고 그라인더는 안핌을 주력으로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었습니다.

오르소 에스프레소바에서 직접 로스팅된 원두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크로와상과 쿠키.

안쪽 자리에는 로스터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의 규모는 작지만 로스터까지 직접 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 3,300원.

에스프레소 슬러시와 크림의 조합이 매력적인 음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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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역 카페 램미커피입니다. lemme coffee

램미커피는 지하철 2, 5호선 충정로역 9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는 1층과 2층을 사용하는 작은 카페였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기구들.

1층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 있는 분위기로 어두군 나무색과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는 머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가 머신들을 사용하는 카페라면 빠질 수 없는 말코닉의 ek43s 그라인더도 한쪽에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1층은 작은 바의 자리가 전부라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의 모습은 따뜻한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이였습니다.

하얀 바탕의 벽, 그리고 전체적으로 나무들로 꾸며진 공간.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콘센트도 빠짐 없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2층 공간에 마련된 테라스.

적당히 좋은 가을 날씨에 햇살을 받으며

가끔씩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며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충정로역 카페 램미 커피의 메뉴판.

메뉴는 단촐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 라떼의 경우 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만들어진 앤더슨 앤 마이야르라는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화이트와 에스프레소.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충정 아파트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서비스로 주셨던 시원한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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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카페, 금천 카페, 커피 라이터입니다.

카페 커피라이터는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카페로 대중 교통으로는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독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철에 내려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곳이였습니다.

주문을 받고 음료와 디저트가 만들어지는 곳.

에스프레소 머신은 조금 생소한 마지스터에서 나온 제품을 사용하고 그라인더는 피에렌자또의 제품을 사용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냉장쪽에는 디저트와 밀크티, 병음료와 병맥주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위쪽 워머에 놓여진 잔들과 종이컵.

종이컵은 카페의 이름인 커피 라이터 라는 이름 답에 빈티지한 타자기가 그려진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카페의 내부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모습으로 나무와 노란 조명이 잘 어울리는 곳이였습니다.

가운데 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도 빠짐 없이 작은 조명들이 놓여 있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작게 나마 있는 포토존.

금천 카페, 독산동 카페, 커피 라티어의 메뉴판.

커피 외에도 알콜 음료인 병맥주와 와인들도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커피 라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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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카페, 황학동 카페, 로투스 로스팅랩입니다.

카페는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에서 내려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문을 받고 음료가 만들어지는 곳.

에스프레소 머신이 멀지 않는 곳에 있어 커피를 추출할때 가까이서 볼 수도 있었습니다.

바리스타님의 커피 추출하는 모습.

에스프레소는 라마르조꼬의 3그룹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군데 군데 나무로 되어진 파츠가 멋있어 보였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를 위한 원두들.

유리칸막이로 되어 있는 곳은 로스팅을 위한 곳이였습니다.

로스터기는 태환의 프로스터기를 사용하여 커피가 로스팅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로스팅된 원두들은 소분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커피 관련 각종 인증서와 상장들.

카페의 입구는 최소한의 나무프레임과 창으로 만들어져 개방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페의 장소는 독특했지만

그 독특함에 이끌려 찾아오는 소님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각종 빈티지 소품들.

 

신당역 카페, 황학동 카페, 카페 로투스의 메뉴판.

롱블랙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라떼등 5,000원으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에스프레소바를 많이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곳 로투스 로스팅랩에는

기본 에스프레소와 로마노, 콘빠냐등의 메뉴를 선택하여 2가지의 에스프레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메뉴가

5,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주문하여보았습니다.

로투스 커피는 에스프레소의 음료를 베이스로하는 신당역, 황학동에 위치한 로투스 로스팅랩과

브루잉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가 주력인 명동성당 근처의 로투스.

이렇게 두가지의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운영중이였습니다.

에스프레소 코스만이 아닌 하루 코스로 에스프레소와 필터커피, 이런 식으로 메뉴 조합이 있었으면 괘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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