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카페, 망원동 카페 ,재신입니다.
재신은 망원역에서 망원역 2번 출구에서 성산초등학교 방면으로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사진에서처럼 2층 단독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1층과 2층 모두 사용되고 있는 넓은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앞마당에는 야외 테이블이 따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직은 더운 날이라 이용하는 손님은 없었습니다.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주문하는 곳.
아래쪽 냉장고에는 배를 채울 수 있는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위쪽은 휘낭시에, 아래쪽은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휘낭시에는 여러 종유의 맛들이 판매되고 있었고
가격대는 2,200원 ~ 2,500원대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아래쪽 케이크는 조각당 7,000원으로 동일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1층 좌측으로 가면 브루잉 바가 따로 방으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이곳 브루잉바에서 주문하여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커피(필터커피)가 있는 곳이라면 빠짐 없이 등장하는 그라인더인 말코닉의 ek43도 바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뒤쪽의 찻잔의 장식장에도 찻잔과 원두등이 깔끔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브루잉바 바로 앞에서 바리스타님이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의 우측에는 일반 좌석으로 몇개의 테이블과 몇개의 의자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자리.
마치 온실같은 공간으로 유리창이 밖과 안을 구분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 올라서면 현관 앞에 보이는 조형물과 조명.
2층의 거실에 해당되는 부분의 자리.
2층 한쪽에 놓인 유리로된 수납장엔 망원동 카페, 망원역 카페 재신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두들에 대한
설명과 해당 원두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단독 주택의 구조를 최소한으로 개조하여 만든듯한 모습으로
방으로 나눠졌던 구역들은 다 남아 있었습니다.
이곳은 현관문 바로 옆에 위치해있었던 방.
그리고 가장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이 넓었던 방.
또 다른 방.
마지막 방.
이렇게 방문은 없지만 방마다의 구역이 나눠져 있어
개별적인 작업을 하거나 조용한 수다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충분히 좋은 공간을 제공해주는 카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1층. 원두 구매시 드립커피 (필터커피) 혹은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원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200g에 17,000원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망원카페 재신 커피의 메뉴판.
좌측으로는 드립커피 (필터커피)의 메뉴판이 자리잡고 있었고
우측에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와 논커피등의 가격이 적혀 있었습니다.
스페셜 시즌 드립의 경우 10,000원대로 // 그 외에는 6,000원으로 동일한 가격대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으로 입맛에 따른 원두를 고를 수 있었고
시그니처 메뉴들은 5,500원으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망원 카페 재신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루핀 5,500원
꽃과 과일향이 어우러진 라떼. 꽤나 독특한 맛으로 후기들을 보니 호불호가 나눠진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꽤 만족하며 마셨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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