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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 카페, 망원동 카페, 성산동 카페, 으믐.

으믐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얼핏보면 공방 같이 생긴 외관 모습에 입간판에 적힌 작은 문구가 이곳이 으믐이라는 카페를 알게끔 해주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실내모습.

망원동 카페, 망원역 카페, 성산동 카페, 으믐에서 사용 중인 라마르조꼬 에스프레소 머신과 메저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음료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를 위한 공간에는 하리오 v60 유리드리퍼와 펠로우 드립포트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커피 (필터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님의 모습.

전체적인 실내의 모습들입니다.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과 은은한 조명이 카페 으믐을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양쪽 벽의 테이블들은 독특하게 벽을 바라보게 되어져 있었습니다.

창가에는 작은 식물들이 햇살을 받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에스프레소 4,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의 오름차순으로 다양한 음료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디저트 중 하나인 무화가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의 분위기는 묵작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조용한 수다, 혹은 간단하게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는 곳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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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복상점, 생활한복, 전통한복, DDP 무료전시회.

한복 상점이 이번에는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한복상점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전통한복과 공모전에 입상한 한복등이 전시되어진 공간이였습니다.

한복을 현대적으로 다양하게 해석하여 디자인된 작품들.

현대적인 한복들 외에 전통한복들도 예쁜 구성으로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전시장의 한쪽에는 베틀을 이용하여 삼베를 만드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삼베와 그것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한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 한켠에는 전통적인 소품들이 가득한 사랑방의 느낌으로 꾸며진 곳도 있었습니다.

그 외의 공간들은 많은 한복 업체들이 저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퓨전한복, 무대 의상으로 짧은 치마와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한복도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귀여운 아가들의 한복들도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판매되는 한복의 상품들이 대부분 생활한복쪽이였지만

몇몇 업체들은 전통한복을 예쁘게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복외에도 그에 어울리는 소품들이나 가방등의 악세사리 또한 많은 엄체들이 참여하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에서처럼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 한복상점으로

한복에 관련된 의상, 소품등을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또한 전시되어진 작품들, 곳곳에 보이는 포토존 또한 괜찮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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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카페, 대전 유천동 카페, 스페인 브런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브런치 카페, 카페 익투스입니다.

구축 건물의 1층, 어울리는듯 안어울리는듯한 타일과 나무로 되어진 외관이 독특했습니다.

음식, 음료를 주문하는 곳.

작은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맛있는 브런치 음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작은 디저트인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테이블과 의자들.

대전 유천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 익투스.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 가득한 곳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갈색 나무로된 인테리어와 더불어 그곳을 채워주고 있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책들이

카페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서대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익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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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카페, 시청역 카페, 가배도.

카페 가배도는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카페의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들.

에스프레소 머신은 (아마도) 시네소 MVP 3그룹과 메저 그라인더들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었습니다.

가운데 홀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먹을직 스럽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음식이 바로 노출되어 있지 않나 싶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생과일이 들어간 타르트들은 냉장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과일들이 아낌없이 가득들어가 있었습니다.

1층의 안쪽에는 커다란 오븐들이 위치해 있었고

가배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베이커리류들은 직접만들어지는듯 했습니다.

각종 샐러드들과 병음료들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냉장보관되어져 있었습니다.

시청역 카페, 덕수궁 카페, 가배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두와 쿠키, 굿즈들도 한쪽 벽면에 잘 놓어져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종이신문들...

1층은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는 곳 위주로,

2,3,4층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시청역 주변에서는 꽤나 여유로운 공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었던 조명.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은은한 조명과 푸른 청자가 잘 어울렸습니다.

마치 유럽의 한 거실같이 꾸며진 곳.

앤틱흔 가구와 마루의 분위기가 아늑했던 곳입니다.

세종대로의 복잡한 창을 보며 앉을 수 있는 2인석 테이블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4층의 경우 특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위스키와 칵테일, 핸드드립 커피 (필터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나무 창살을 이용한 문이 있어 공간 분리 느낌이 들었던 장소였습니다.

메뉴판에는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의 경우 7,000원부터 11,000원까지.

위스키와 칵테일의 경우 9,000원부터 11,000원까지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커피 (필터커피)의 경우 하리오 스위치를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듯 싶었습니다.

각 생산지별로 시향을 할 수 있게끔 원두들도 분쇄되어져 있었습니다.

각 생산지별 원두마다 로스팅한 날짜도 표기되어져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의 그라인더는 말코닉의 ek43s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덕수궁 카페, 시청역 카페, 가배도의 메뉴판.

에스프레소4,400원 아메리카노 4,900원으로 시작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4,400원.

초코라떼 6,000원.

공간이 주는 느낌, 그리고 이곳을 채우고 있던 가구들.

쉬었다 갈 수 있는 2층부터 4층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사진찍기도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손님들이 붐비지 않을 시간대에는 간단하게 실내촬영으로 인물사진을 찍기에도 좋을 포토스팟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로..가 전제로 깔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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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배롱나무, 덕수궁 배롱나무, 2024년 7월 28일 개화상태.

서울에서 배롱나무를 예쁘게 감상 할 수 있는 곳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덕수궁을 다녀왔습니다.

방문 기준 2024년 7월 28일의 모습입니다.

한동안 비 바람이 심했던 날씨라 꽃잎이 많이 지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꽃들은 잘 버텨주고 있었습니다.

덕수궁의 배롱나무는 덕수궁 가운데 호숫가의 석조전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석조전을 배경으로 두거나 국립 현대미술관을 배경으로 두고 촬영하면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배롱나무를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덕수궁의 배롱나무의 크기가 꽤 커서 촬영 포인트를 옮겨 가며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덕수궁의 메인 건물 중 하나인 중화전을 배경 삼아 담아보았습니다.

석조전과 배롱나무를 함께 볼 수 있는 등나무의 벤치가 위치해 있던 곳의 포인트.

대표적인 여름꽃 나무인 배롱나무.

언젠가는 예쁜 한복을 입은 여인과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남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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