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284, 서울 무료전시회, <reSOUND: 울림, 그 너머>

문화역서울 284, 서울 무료전시회, 서울 미디어아트, reSOUND:울림, 그 너머

​

과거 서울역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시관의 이름은 문화역서울284.

각 시즌별로 다양한 전시가 열려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reSOUND: 울림, 그 너머

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전 예약, 혹은 현장에서 QR코드로 예약 후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파도가 고요한 로비를 대형 스크린에 화면과 소리.

모두 압도되는 작품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이 위의 작품을 메인으로써 많이 전시회를 소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닥면은 유리로써 직접 올락 사진을 남길 수도 있었습니다.

유리에 비춰진 모습 또한 하나의 멋진 스크린으로써 웅장하게 다가왔습니다.

빛을 차단한체 최소한의 조명과 조용한 소리.

옛 기차역의 대합실로써 공간 분리가 되어져 있었고

그 곳을 채워주는 각기 다른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흐르는 붉은 조명.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한 소년.

​

하늘의 하얀구름, 회색구름.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으로 다가오는 소리들.

곳곳에 위치한 블루투스로 연결된 헤드폰이 그것을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

 

 

2층은 FLOW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길지 않은 영상으로

예술의 흐름을 나타낸 작품으로 놓치지 않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