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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능소화와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곳 중 하나인

종로의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정독도서관을 거닐며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북촌 일대의 몇몇 능소화 포인트가 있다하여 지도의 표시를 해놓고 하나하나 발 걸음을 옮기며 담아본

능소화의 모습들입니다.

촬영한 날은 2024년 7월 5일로

장마로 인해 꽃의 모습들은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능소화를 배경 삼아 찍을 수 있었던 곳은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북촌한옥마을 안내소 근처에 위치한 새삶회라는 곳이 아직 꽃봉우리들이 예쁘게 우거져 있었습니다.

그 외의 북촌 능소화, 삼청동 능소화, 정독도서관 능소화의 포인트들은 이미 꽃들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그 포인트들이 아니더라도 곳곳에 작게나마 능소화와 여름꽃들이 한옥과 함께, 혹은 갤러리들과 함께

자리 잡고 있어 꼭 능소화 포인트로 알려진 곳이 아니더라도 이곳을 산책하며 나만의 포인트를 찾아가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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