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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 영등포역 카페, 실내촬영, 스냅사진, 스냅촬영.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인물 스냅사진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카페의 내부는 여느 스튜디오 못지 않게 키치한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이였습니다.

조명이 빵빵한 포토존, 화장대가 놓여져 있어 인물사진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강한색채의 배경들과 네온사인, 그리고 핑크색 쇼파와 함께 어울러진 모델님의 모습.

추운 겨울날, 혹은 더운 여름날.

커피 한잔을 마시며 인물사진 촬영하기 좋았던 영등포역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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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 카페, 망원 카페, 서교동 카페, 카페 공명 합정점 서울 작업실.

카페 공명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에 들어서기 위해선 모던한 회전문을 열고 들어가는 독특한 곳이였습니다.

카페 공명의 전체적인 실내 모습.

입구의 옆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어 실내 공간을 따뜻한 햇살로 가득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는 바 형식으로 높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쪽으로 배치되어진 2인을 위한 자리들.

망원역 카페 공명의 가운데에는 넓은 테이블이 자리해 있었고 그 테이블 가운데에는 꽃장식으로 이곳의 분위기를 밝혀 주고 있었습니다.

음료가 만들어지는 공간.

이곳 역시 바의 자리로 바리스타가 음료 제조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사용하였고 원두에 따라 달리 세팅되어진 각기 다른 그라인더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역시나 말코닉의 ek43 그라인더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커피 (필터커피)의 메뉴를 선택하면 찻잔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재미난 옵션이 있었습니다.

예쁜 책갈피처럼 디자인된 원두 컵노트가 적혀있던 것.

카페의 안쪽에는 디지스터 로스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공명 합정점 서울 작업실의 메뉴판.

기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가격이 5,000원으로 오름 차순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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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 서울무료전시회, 실내데이트, 전통오늘.

과거에 사용되었던 서울역이 지금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화역서울284라는 이름으로 이번 주제는 '전통오늘'이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입장 티켓과 함께 팜플렛을 나눠주었습니다.

자유관람시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아치형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아래 전통오늘의 주제로 전시의 시작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방한켠의 모습들.

이런 느낌을 주느 전통 방식의 호텔들이 많이 늘어나 일본의 료칸 못지 않게 관광상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1층의 우측에는 전통놀이 현해화 콘텐츠21 이라는 부제목으로

때론 몸을 쓰며, 때론 머리를 쓰며 놀수 있는 놀거리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놀이들 중 몇가지들은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신나게 놀이체험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한켠에 놓여져 있던 자동차.

게러지 엠 이라는 제목으로 1930년대 모빌리티 디자인을 전통 나전칠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음새 부분을 고정시켜주는 나사의 역활을 하는 꽃모양의 장식.

두대의 차량이 각각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컨셉차들도 가끔은 서울 도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양한 한국의 작은 도구들.

백의민족이라는 문구가 정말 잘 어울리는 주전자와 찻잔.

보름을 맞이하며 오곡과 부럼을 나눠주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골라 작은 주머니에 담아 가지고 갈 수 있어 저는 부럼을 선택하여 호두와 땅콩을 조금 받아왔습니다.

한국적인 제품들을 볼 수 있었던 전시장도 있었습니다.

광화문의 밤 모습, 그리고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나이키 운동화.

작은 스튜디오로 꾸며진 공간도 마련되어져 있었습니다.

지속광으로 세팅되어져 있어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2층의 전시장엔 한복을 주제로 전시공간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재해석된 생활한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활한복 뿐만 아니라 전통혼복들도 작게나마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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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아트스페이스, 송은 갤러리, 송은 미술관, 서울 무료전시회.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제23회 송은 미술대상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미리 예매를 하고 간단한 관람동선을 듣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의 한켠,

영상물로 제작된 작품도 잠시 감상해보았습니다.

나의 삶...

가벼워지는 잔액과 무거워지는 영수증.

자연과 환경에 관련된 메세지를 주고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때론 그림으로, 때론 영상으로, 때론 설치미술로

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표현들을 작품으로써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의 전시되어진 작품을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갤러리를 구성하고 있는 건축적인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송은 아트스페이스의 층과 층을 연결해주는 긴 창의 모습.

송은 갤러리, 송은 미술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지하 2층의 전시관.

그 중앙을 채워주고 있던 작품.

 

전시 작품들의 생명력을 넣어주고 있던 각종 전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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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홍대입구역 카페, 경의선숲길 카페, 틸로스터스.

틸로스터스는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있는 홍대입구역 5번 출그 근처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시네소 s200 에스프레소 머신과 메저 그라인더가

무광 검정색으로 색을 맞춰 놓여져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하리오 v60 메탈드리퍼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라인더는 말코닉의 ex43도 검정 무광색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틸로스터스는 로스터리 카페 답게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을 사용하여 필터커피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종이 테이프로 원두의 내용과 로스팅된 날짜가 적혀 있었습니다.

(방문날이 12월이라 로스팅 날짜는 12월)

상업용 작은 오븐기가 있어 간단한 디저트들 또한 이곳에서 만들어지는듯 했습니다.

찬장에는 원두와 함께 커피 추출관련된 재료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홍대입구역 카페, 경의선숲길 카페, 홍대카페,

틸로스터스의 테이블과 의자들.

서로 다른 스타일의 가구 인테리어들.

갈색의 나무 소재로 비슷한듯 다른듯한 공간 연출이 좋았습니다.

틸로스터스의 공간을 채워주는 또 하나.

빈티지한 오디오 시스템이 정말 좋았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활용되는 LP가 아닌 직접 LP판을 꺼내주어 플레이시켜 주었고

그 음악은 진공엠프를 타고 스피커로 출력이 되어졌습니다.

요즘 LP관련된 카페나 바들 못지 않게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로스터기가 있던 자리.

프로밧을 이용하여 생두를 원두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틸 로스터스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3,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필터커피의 경우 5,000원부터 시작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열대과일향의 달콤한 라떼라고 소개되어있던 로랜드 라떼 6,000원.

서비스로 주셨던 휘낭시에.

 

필터 커피 (핸드드립커피)를 추출하시던 모습.

에티오피아 아이스 필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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