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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아트스페이스, 송은 갤러리, 송은 미술관, 서울 무료전시회.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제23회 송은 미술대상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미리 예매를 하고 간단한 관람동선을 듣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의 한켠,

영상물로 제작된 작품도 잠시 감상해보았습니다.

나의 삶...

가벼워지는 잔액과 무거워지는 영수증.

자연과 환경에 관련된 메세지를 주고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때론 그림으로, 때론 영상으로, 때론 설치미술로

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표현들을 작품으로써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의 전시되어진 작품을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갤러리를 구성하고 있는 건축적인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송은 아트스페이스의 층과 층을 연결해주는 긴 창의 모습.

송은 갤러리, 송은 미술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지하 2층의 전시관.

그 중앙을 채워주고 있던 작품.

 

전시 작품들의 생명력을 넣어주고 있던 각종 전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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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홍대입구역 카페, 경의선숲길 카페, 틸로스터스.

틸로스터스는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있는 홍대입구역 5번 출그 근처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시네소 s200 에스프레소 머신과 메저 그라인더가

무광 검정색으로 색을 맞춰 놓여져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하리오 v60 메탈드리퍼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라인더는 말코닉의 ex43도 검정 무광색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틸로스터스는 로스터리 카페 답게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을 사용하여 필터커피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종이 테이프로 원두의 내용과 로스팅된 날짜가 적혀 있었습니다.

(방문날이 12월이라 로스팅 날짜는 12월)

상업용 작은 오븐기가 있어 간단한 디저트들 또한 이곳에서 만들어지는듯 했습니다.

찬장에는 원두와 함께 커피 추출관련된 재료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홍대입구역 카페, 경의선숲길 카페, 홍대카페,

틸로스터스의 테이블과 의자들.

서로 다른 스타일의 가구 인테리어들.

갈색의 나무 소재로 비슷한듯 다른듯한 공간 연출이 좋았습니다.

틸로스터스의 공간을 채워주는 또 하나.

빈티지한 오디오 시스템이 정말 좋았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활용되는 LP가 아닌 직접 LP판을 꺼내주어 플레이시켜 주었고

그 음악은 진공엠프를 타고 스피커로 출력이 되어졌습니다.

요즘 LP관련된 카페나 바들 못지 않게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로스터기가 있던 자리.

프로밧을 이용하여 생두를 원두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틸 로스터스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3,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필터커피의 경우 5,000원부터 시작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열대과일향의 달콤한 라떼라고 소개되어있던 로랜드 라떼 6,000원.

서비스로 주셨던 휘낭시에.

 

필터 커피 (핸드드립커피)를 추출하시던 모습.

에티오피아 아이스 필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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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근처에 위치한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의 야외 스냅촬영입니다.

용산공원을 들어서자 마자 이국적으로 지어진 빨간 벽돌의 집들이 많아

스냅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 중 가장 핫스팟인 25KPH 표지판.

가장 인기가 많은 25제한속도 표지판은 아니지만

역광으로 노을이 질때 촬영을 하게 되면 따뜻한 색감이 자연스럽게 사진에 묻어 나오곤 하여

이곳의 25제한 속도 표지판이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이곳 외에도 곳곳에 25제한 속도의 표지판이 위치해 있으니

자신만의 사진 스팟을 찾아 남들과는 다른 사진을 촬영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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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하우스 도산입니다.

하우스 도산은 젠틀몬스터와 탬버린드, 누데이크가 한건물에서 쇼룸으로 운영되는 곳이였습니다.

매번 독특한 주제로 팝업 전시를 하고 있는 젠틀몬스터.

이번에 주제는 젤리로 젤리팝업으로 많이들 검색하여 발걸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젤리봉투.

바로 직전에는 커다란 가방과 함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던 공간이

이번에는 달콤한 젤리들이 설탕을 뒤집어 쓰고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좌측에는 붉은색 계통의 젤리봉투가, 우측에는 푸른색 계통의 젤리 봉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젤리들이 한 가득있었고

그 중 사람모양의 젤리들은 젠틀몬스터 스타일의 안경테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2층에도 다양한 젤리들이 서 있었습니다.

젤리팝업을 뒤로 하고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전시되어진 공간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곳 중앙에도 독특한 현대미술 전시가 차지하여 있었고

벽쪽으로는 젠틀몬스터의 다양한 안경테와 선글라스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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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가좌역 카페, 경의선 숲길공원 카페, 에프이에이티.

경의중앙선 가좌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지만 보통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경의선 숲길공원을 산책하다 들리게 되는 카페로,

조용한 연남동 골목길 한켠에 위치해 있은 카페였습니다.

라마르조꼬 리네아 클래식 S AV 2그룹 머신과 함께 말코닉 E80 그라인더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었습니다.

브루잉 파트.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는 말코닉의 ek43.

드리퍼는 하리오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밝은 갈색의 나무색으로 따뜻한 분위기로써

곳곳에 녹색 식물들의 화분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연남동의 골목길,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 오는 햇살이 참 따사로웠습니다.

 

창가 자리.

아마도 봄이 찾아 오면 커다란 창문을 활짝 열어 온전히 햇살을 받으며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대부분은 2인석으로 공간에 맞는 의자와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에프이에이티. 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들.

바리스타님이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의 경우 하리오 스위치를 이용하여 추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대의 가겨으로 형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원두는 블랙슈가 블렌드로 따로 선택이 가능하진 않았습니다.

에스프레소.

필터커피로 마신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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