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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용산어린이정원, 서울무료전시회, 사일로랩, 온화.

조명, 빛, 그림자, 음악.

공간을 가장 예술적으로 채우는 사일로랩의 '온화'라는 주제가 용산공원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물결과 어두움 속에서 작은 호롱불의 일렁임.

 

소녀, 그리고 반영.

 

이곳의 시간은 마치 흘러나오는 음악의 속도에 맞춰지는듯한 곳으로

가만히 앉아 잠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힐링이되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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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홍대 카페, 커피리브레 연남점

커피 리브레 연남점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과거 동진시장에 위치해있던 커피리브레가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하였다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시장 한켠에 좁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2층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밝은 느낌으로 재오픈한 커피리브레 연남점입니다.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는 커피리브레.

이곳이 커피리브레임을 알 수 있게끔 만든 이마의 별이 있는 레슬링 마스크의 작은 간판.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마당이 작게 남아 있었고 야외 테이블이 놓여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는 곳.

조각 케이크와 베이커리류들은 주문하는 곳 아래에 유리 쇼케이스에 깔끔하게 정리되어져 있었습니다.

커피리브레의 상징과도 같은 한약방 서랍.

커피리브레에서 블랜딩된, 혹은 싱글오리진의 원두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고급라인의 원두들도 100g단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커피리브레의 각종 굿즈들과 드립백들.

특이하게도 원두나 커피 관련된 제품 외에 인도 아자드힌드 블랙페퍼라는 이름의 후추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1층이 자리들.

벽으로 길게 있는 자리와 더불어 4~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커피리브레 연남점의 2층의 모습.

우측 끝부분의 테라스 부분에 테이블이 야외 테이블이 하나 놓여 있었고 인기 있는 자리인듯

항상 자리가 차 있어서 차마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습니다.

2층의 실내 모습.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그려진 레스링 마스크.

한쪽 구석에는 화사하게 핀 꽃이 빈 공간을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연남동이지만

커피리브레 연남점은 주택 단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곳이였습니다.

어린 아이를 위한 의자도 한쪽에 배치되어져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라마르조꼬,

그라인더는 메저를 사용하고 있었고

취향에 따라 원두를 골라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의 경우 푸어스테디를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고 있었습니다.

연남동 카페, 홍대입구역 카페, 커피리브레 연남점의 메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라테까지 4,5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싱글오리진으로 주문시 500원이 추가되어 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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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창역 카페, 창전동 카페, 카페 나팔꽃.

카페 나팔꽃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1,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작은 동네 카페입니다.

카페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음료나 디저트들이 만들어지는 공간.

밝은 갈색의 나무로 되어진 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달라꼬르테 XT, 에스프레소용 그라인더는 안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작가의 강아지 그림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피 추출도구인 하나인 싸이폰의 국가대표 선발전 1위라는 타이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문섭 작가님의 작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1회용 컵에 일러스트를 그리시는 분인데 작품마다 카페의 특성을 잘살려 인기가 많은 분이라 들었습니다.

 

광흥창역 카페, 창전동 카페, 나팔꽃이라는 카페의 이름에 어울리게 나팔꽃의 그림이 그려진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실내 모습.

벽을 두고 긴 벤츠와 작은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어 2인으로 3팀이면 꽉차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의 자리.

통창으로된 문 사이로 들어 오는 햇살이 정말 좋았습니다.

반려견도 한쪽 구석에서 광합성을 하며 바깥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빈공간에는 식물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 나팔꽃의 메뉴판.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으로 시작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페푸치노라는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여름한정 메뉴인 안미츠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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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

용산공원은 크게 국립중앙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과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근처에 위치한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

신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용산어린이정원. 이렇게 3곳이 있습니다.

그 중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를 산책하며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2층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일반 관람객을 위한 용도는 아닌듯 했습니다.

똑같이 생긴 빨간 벽돌의 건물들.

2층, 혹은 3층으로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의 특징이였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방문객들이 쉬었다가기 좋게 벤츠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조금씩은 다른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인물사진을 찍을때에도 다른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꼭 따라 찍는 귀여운 캐릭터 입간판.

인스타그램에 검색을 해보면 꼭 나오는 25의 제한 속도를 나타내는 표지판.

25의 제한 속도 표지판은 줄서서 찍는 곳 외에 몇군데 더 있으니 숨어 있는 표지판을 찾아서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공원의 한쪽에는 어른들을 위한 놀이기구인 의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역광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았던 어느 늦여름날.

미군이 주둔했던 곳들이 하나둘 서울 시민들에게 돌아감으써 그곳을 공원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미군들이 화학실험등을 통해 토지가 오염되었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빨리 정상화되어 건강한 용산공원으로써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실내공간의 경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하니 실내 공간을 이용하실때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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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카페, 서울대입구역 카페, 소디스 에스프레소바 샤로수길.

샤로수길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의 맛집과 카페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그 중 에스프레소바인 소디스 에스프레소바 샤로수길을 다녀왔습니다.

실내와 더불어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 위치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들.

모두 깔끔하게 유리 쇼케이스 안에 있었습니다.

쿠키와 더불어 간단히 배 채울 수 있는 케이크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씨메 시그니처를 사용하고 있었고

각기 다른 원두에 맞춰 세팅되어진 그라인더가 두개 놓여저 있었습니다.

샤로수길 카페 소디스 에스프레소바의 실내 모습.

에스프레소바라곤 하지만 실내의 자리는 일반 카페와 같이 자리가 충분했습니다.

푹신한 1인 쇼파가 있어 몸 편히 쉬며 커피 한잔 마시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카페의 내부 공간이 길쭉한 형태라 창을 두고 길게 놓인 자리도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도피오잔.

카페의 실내는 어두운 분위기로 간접조명등을 이용하여

묵직하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카페, 소디스 에스프레소바 샤로수길점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2,3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었고 아메리카노의 경우 취향에 맞게 그레이와 블루,

고소한 맛과 산뜻한 맛 중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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