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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으로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홍대 카페.

언제나 사람이 북적거리는

홍대 입구역 9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카페 피움입니다.

 

1층은 미니골드가 있고

2층과 3층이 카페 피움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보통 홍대의 인스타 감성을 찾아 가는 곳들은

역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으로

걸어서 5~10분 정도 이동을 해야 하지만

카페 피움은 9번 출구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거리상으로는 아주 좋은 곳에 있었습니다.

 

음료와 더불어 간단한 디저트류.

 

저렴한 쿠키는 2,500원

비싼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4,800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불과 1분 거리의 항상 북적이는

홍대 입구역 9번 출구와는

사뭇다른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몇몇 테이블 위에는

꽃 화분이 놓여 있어

분위기를 더 해주었습니다.

 

빈티지하지만 깔끔한 분위기.

생화가 예쁘게 꽂쳐 있는 화분들과 소품들이

이 카페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있었습니다.

 

3층의 모습.

2인석과 4인석

그리고 8명이 한번에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다.

3층도 역시 갈색의 나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화분이

예쁘게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메뉴판.

아메리카노 기준 3,800원으로 선정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의 분위기적으로나 위치적인 요소를 생각한다면

살짝은 착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2잔과 스콘.

 

 

홍대입구역 카페.

빈티지한 분위기와 더불어 적당히 잘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인스타감성 카페에서 잘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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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 카페, 더 빈마켓입니다.

신대방역에서 신사시장쪽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하얀색 바탕의 간판이 예쁜 동네 카페입니다.

 

더빈마켓 카페는 커피와 더불어 빵 종류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주문하는 곳에 같이 위치한 빵의 매대.

더빈마켓, 카페이름에 걸맞게

커피 원두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신대방역 카페에 원두 판매하는 곳이 많이 않았는데

괜히 반가웠습니다.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던지라 인기있는 빵들은

진작에 품절이 되어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빵과 더불어 조각 케이크도 판매 중하고 있었습니다.

이 역시 저녁시간대에는 몇 종류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신대방역 카페

더빈마켓운 자리가 창가가 있는 입구쪽 자리와

안쪽으로 들어가면 좀 더 조용한 곳의 자리로

분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

(클릭하면 커짐)

 

아메리카노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

아메리카노 콩1, 콩2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시 선택할 수 있고 콩에 대해 문의를 하면 친절히 알려주니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크 한각.

 

 

체인점 카페이긴 하나

꽤 마음에 들어서 찾아갔던 더빈마켓.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잘 먹고, 잘 마시고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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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과 신대방역 사이

위치상으로는

신대방역에서도 신림역에서도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의 애매한 위치에 있는

 

궁전다방입니다.

 

그 애매한 위치임에도 종종 가는 이유는

카페가 예쁩니다.

 

화이트톤이나 밝은 파스텔톤의 느낌은 아니지만

카페의 이름 궁전다방처럼

 

빈티지하지만 촌스럽지 않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넓어

카페 이용시 다른 사람의 방해를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이름에 걸맞는 인테리어의

테이블과 의자.

6인석 테이블.

 

테이블은 작지만

단체 손님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찾아 보기 힘든 좌식.

신림 좌식 카페로 많은 커플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카페의 실내는 밝다곤 할 수 없지만

카페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인스타 감성 혹은 인생사진을 찍기에도

충분한 곳이였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궁전 다방스러운

트레이에 놓고 가져다 줍니다.

 

궁전커피 (더치 아인슈페너)와 라떼.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가 4,300원이고

가장 비싼 메뉴인 자몽에이드는 6,5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디저트는 치즈케이크가 5,800원으로 음료와 같이 주문을 하면 50%할인을

해주고 있었습닏니다.

 

 

신림역과 신대방역의 중간에 위치해 거리가 애매하지만

신림에 주차가 되는 카페로

인스타 감성, 인생사진 찍에도 좋고

좌식으로 편한 자세로 쉬었다 가기 좋은

궁전 다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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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페, 합정 카페, 상수 카페

카페가 참 많은 홍대 일대의 카페 중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빈 브라더스 입니다.

 

밤에 방문한다면

조명 아래 빈 브라더스의 글귀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곳.

음료를 주문하는 곳 옆에는 간단한 디저트들이 전시, 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이 디저트들은 카페 내에

베이커리 룸이 따로 있어 직접 만들어지는듯 했습니다.

 

오픈된 주방으로써 오며 가며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의 모습.

많은 분들이 커피를 마시며 수다의 시간을 갖거나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드립 커피가 만들어지는 바 자리.

1층과 2층의 안쪽 자리의 모습.

빈 브라더스만의 블랜딩 원두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립백 선물세트.

가판대의 한쪽면은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한

커피가 만들어지고

다른 한쪽은 드립커피를 위한 공간으로 분리되어

음료가 제조되고 있었습니다.

각 원두에 맞게 준비되어 있는 3개의 그라인더도

인상적이였습니다.

빈 브라더스의 메뉴판.

빈 브라더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드립 커피가 리필이 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커피를 좀 많이 드시거나

다양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에스프레소 계열의 커피를 드신 후

기호에 맞는 드립 커피를 리필해서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커피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

작은 종이.

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드립커피.

 

 

인기가 많은 카페라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을 하시거나

테이크 아웃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애매한 시간대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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