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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카페

종로 카페

세느장.

 

서울 여행, 혹은 종로로의 데이트를 오신다면

가장 핫한 서울 골목길.

익선동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그 중에 인스타 감성

혹은 인생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

세느장에 다녀왔습니다.

1층의 주문 받는 곳과

메뉴판.

 

음료의 가격대는 동네 카페들 보다 비싸지만

커피를 마시고

인스타 감성 사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납득할만한 수준이였습니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1층의 공간

호텔 로비의 모습을 잘 재현해 놓았고

역광으로 들어 오는 빛이 

소품들을 더욱 예쁘게 보이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카페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되는 수제 디저트.

여기까지가 1층.

 

아마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 아날끼 싶은 침대가 있는 장소.

많은 분들이 인생사진을 남기고

익선동에 오면 한번쯤 체험해본다는

개화기 의상을 대여하여 입고도 침대에서 많은 연출을 해가며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느장의 한쪽 벽면을 창으로 만들어 놓은 곳.

 한옥의 지붕을 배경삼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마지막층은 녹색 화분이 가득한

여름 휴가지 같은 느낌의 공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는 없지만

루프탑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니

방문하시면 꼭 한번 올라가보세요.

 

단, 비가 오는 날에는 바닥이 미끄러워 개방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비 오는 날이라 못 올라간 1인-_ㅠ)

Korea, Seoul, Jongno, Ikseon-dong

A cafe where you can see traditional hanok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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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상수카페.

태양 커피를 다녀왔습니다.

 

 

태양커피 홍대점은 

밤낮으로 북적거리는 홍대 거리가 아닌

그렇다고 너무 번화가에서 많이 떨어져 있지 않는.

애매하지만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빌라 건물의 반지하에 위치한 태양 커피.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드는 곳.

 

 

메뉴판.

 

이곳은 외부 디저트 음식을 환영이라는 문구를 당당히 써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오롯이 커피에 집중하는 곳이라는 카페,

그리고 디저트 메뉴가 없다는 카페입니다.

셀프바.

 

코로나 19로 인해 손소독제와 물티슈.

그리고 출입자 명부가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의 모습.

흔히들 말하는 심플한 인테리어와 낮은 테이블.

 

인스타 감성 카페라 불릴만한

조건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낮은 테이블로 인해 따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아인슈페너 4,500원

(에스프레소, 우유, 크림)

 

 

양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4,500원이라는 비싸지 않는 가격으로 아인슈페너를 

즐길 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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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카페

베이커리 카페 

시즌커피앤베이크입니다.

 

 

양평역의 조용한 동네 골목길에 위치한 곳으로

옛 단독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였습니다.

주문과 결제, 디저트와 음료를 픽업하는 곳.

카페 한곳에 있는 큼지막한 엠프들과 전축, 그리고 각종 LP판들.

 

오디오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의 우측에는 작은 별채 공간이 있었습니다.

 

작은 공간으로

조용한 수다를 떨며 커피 한잔, 디저트 하나를 먹기엔 

참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먹음직 스러운 빵들.

 

카페의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옛 단독주택을 최소한으로 바꾼 곳이라

인생사진을 찍거나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기는 곳은 아닌듯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커리 카페로써

빵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아메리카노 2잔과 초코 큐브 식빵.

 

영등포 양평역.

조용한 동네의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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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카페, 망원 카페,

합정역과 망원역 사이.

성산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 페트롤 플레이스입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한 느낌이였습니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 보다는 

묵직한 바같은 공간이였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인스타 감성, 혹은 인생사진을 찍는 카페라기 보다는

정말 같이 갔던 사람과

커피 한잔과 대화를 하기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카페의 규모에 비해 입장하여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적었습니다.

 

작은 바, 일반적인 2인 4인 테이블이 아닌

넓은 바, 쇼파들로 공간을 채져 있었습니다.

 

페트롤 플레이스의 메뉴판.

가격대는 여느 홍대카페, 혹은 망원동에 위치한 카페들과 

평이한 수준이였습니다.

(동네 카페 보다는 비싼..)

 

 

솔티드 카라멜과 브레베.

 

커피의 기본이되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질기긴 하지만

다른 카페에서 마셔보기 어려운 메뉴를 골라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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