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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익선동, 서울골목길.

익선동은 지하철 1,3,5호선 종로 3가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한옥마을입니다.

종로3가역은 각 호선의 거리가 꽤 길어 가급적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내리시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첫 사진은 언젠가부터 유행인 운세뽑기.

태어난 년도의 띠도 있었고 mbti별 운세뽑기도 있었습니다.

하나를 뽑은 후 망치로 내려치면 그 안에 종이로 운세를 재미삼아 볼 수 있게끔되어져 있었습니다.

익선동 찻집.

한옥의 모습 그대로 되어져 있던 곳이였습니다.

마당에는 화분이 많이 놓여져 있어 생기가 넘치는 곳이였습니다.

서울 종로의 전통적인 모습을 본다면 당연 인사동과 삼청동쪽이였지만 지금은 익선동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 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작은 한옥 마을 속에 있는 예쁜 카페들, 맛집들.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포토존들까지..

대부분 상업시설로 바뀐 익선동이지만 그 와중에도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골목길에서의 커다란 소음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 싶었습니다.

한옥의 지붕이에 올라가져있는 민트색 호랑이 한마리.

작고 예쁜 소품을 파는 곳이였습니다.

과거 작은 여관이였던 곳도 카페로 변해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종로, 익선동.

작은 골목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에 잠시 걸으며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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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서울 골목길, 서울무료전시회, 을지로, 세운상가, 힙지로.

서울 지하철 2,3 호선 을지로 3가역에 내려 쭉 걷다보면 서울 중심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낮고 오래된 건물들,

그리고 그 골목을 채우고 있는 각종 공구 상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공구상가의 중심에 위치한 을지로 세운 상가를 걸으며 그 곳을 한장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의 010으로 통합되기 전 각기 다른 앞 번호를 사용했던 011, 017, 018, 019등의 회사 간판들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간판은 그대로 두고 실내의 모습만 자신의 가게로써 활용하고 있는 젋은 사장님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세운상가에는 공구상가와 맛집, 카페들을 외에도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서울 무료전시회.

음악 관련된 곳이 열려 있어 잠시 들어가서 관람을 해보았습니다.

빈티지한 카페의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LP판과 LP플레이어들.

그리고 카세트 테이프와 CP플레이어등 다양한 오디오 시스템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과거, 그 당시 많이 소형화 시킨 포터플 오디오 시스템.

좌측 순서대로

cd와 게임팩, 비디오 VHS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LP플레이어.

삼성이 인수한 오디오 회사인

하만카돈의 진공관 엠프.

공업 설비 같이 생긴 진공관 엠프.

90년대의 X세대라면 당연히 가지고 다녔을 휴대용 cd플레이어와 카세트 플레이어.

cdp의 경우 튐방지 시스템이 높을 수록 높은 가격대였다고 하네요.

 

오디오 시스템을 합쳐서 로봇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오디오 관련 전시장이라는걸 바로 알 수있는 LED로 만들어진 야외 간판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차광수님의 가게 일거 같은 오래된 전파상.

오디오 시스템을 합쳐서 로봇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을지로 세운상가에서 본 동대문 방면의 모습.

이곳도 꽤 괜찮은 출사지, 야외촬영지로 좋은 곳인데 재개발로 사라진다하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세운상가의 정면.

배산임수로 자리잡은 동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여행지로써 을지로 세운상가는 맛집, 카페, 전시회를 보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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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 카페, 서강대 카페, 신수동 카페, 소저너 커피.

소저너 커피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고, 서강대 정문에서도 멀지 않아 서강대 학생분들도

많이 찾는 카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소형 로스터기와 생수와 로스팅된 원두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저너 커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규모 커피 로스터 & 브루어.

일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아주 사소한 일을 합니다.'

라는 인사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앞쪽에는 로스팅하는 곳과 햇살이 잘 들어오는 테이블 하나가 놓여져 있었고

3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테이블 하나, 작은 화분하나.

빈 공간에는 화분들이 놓여져 있어 카페의 생기를 더 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얀색 바탕의 카페와 무채색의 테이블과 의자들.

모던한 분위기의 차분함을 주는 실내 인테리어였습니다.

 

전신 거울 앞에서는 셀카를 찍으시는 여성 고객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이 없을때에는 카페에는 책장에 잡지와 책들이 손님들의 손떼 묻은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카페의 분위기를 더 해주는 소품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흥역 카페, 서강대 카페, 신수동 카페, 소저너 커피는 로스터리 카페 답게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이나 드립백등 홈카페를 위한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음료가 만들어지는 곳은 정말 오픈되어져 있었습니다.

바의 형태는 커피나 서빙을 하기 위한 필요한 장비들이 놓여진 최소한의 가구만 배치되어져 있었습니다.

카페의 가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커피 추출을 위한 기구들도 무광 검정색으로 색이 잘 매칭되어져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시네소 2그룹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브루잉 바.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의 경우 그라인더는 말코닉의 ek43s가 놓여져 있었고

드리퍼는 하리오의 v60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프로스터 로스터기.

카페의 메뉴판.

블랙커피 (아메리카노)기준 4,000원으로 형성되어져 있었습니다.

좌측 상단은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격인 크림드 라즈베리 밀크.

좌측 하단은 밀크커피 (라떼).

그리고 커피와 함께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한조각.

정말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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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서울 무료전시회.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우리치오 카텔란 : WE를 보고 왔습니다.

미우리치오 카텔란 : WE의 관람은 초반에는 현장 예매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100% 사전 예약으로

인터넷에서 예매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예매한 시간대에 맞춰 리움 미술관으로 향했고

미리 인터넷에서 봤었던 작품이지만 실제 눈 앞에 있으니 괜히 흠칫, 하고 놀랄 정도의

퀄리티였습니다.

야외에도, 실내에도,

한명씩 고된 몸을 벽에 기대고 있었습니다.

전시 공간은 관리하시는 분들이 통제하여 일정 수의 입장객을 확인하며 붐비지 않게

여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북치는 소년.

일정한 간격에 맞춰 무릎위에 올려 놓은 북을 치며 전시장의 정적을 깨었습니다.

눈에 확들어오 작품들 사이 사이, 공간의 한켠에 작은 작품들도 있으니

놓치는 작품 없이 둘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선이 닿는 곳.

인기가 많은 작은 인형들.

저의 경우 위의 작품들이 보이는 시선에 따라 느껴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작품의 얼굴, 표정, 내가 보는 시선..

위의 작품들은 지하 1층의 전시작품들이고

정리되는대로 그 외의 작품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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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한복, 한복스냅, 청춘한복 아랑, 인물사진, 스냅사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서서히 지나감이 느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따뜻했던 어느날, 청춘한복 아랑이라는 전통한복으로 많은 인기가 있는 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대여하여

한복스냅촬영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경복궁은 많고 다양한 공간이 있어 촬영자에 따라 인물사진을

다양한 컨셉으로써 촬영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의 경우는 전통 한옥의 문들을 좋아하여 문을 배경 삼아 많이 촬영하곤 합니다.

경복궁에서 두번째로 많은 인기가 있는 경회루.

아마도 첫번째는 경복궁 정문에서 가까운 근정전이 아닐까 합니다.

경회루는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사전 예약하면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있으니

봄, 여름, 가을의 계절에 예약 후 올라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다란 은행 나무가 있는 장소.

가을이 되면 녹색이였던 잎이 정말 예쁜 노란색으로 색을 바꿔 관람객들을 맞이해줍니다.

곡선과 색의 아름다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온화한 봄날에도

이곳에서 한복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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