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 추억하나

인물사진, 스냅사진, 스냅촬영, 신촌 굴다리,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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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굴다리와 신촌박스퀘어, 그리고 이대쪽을 걸어다니며 스냅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신촌역 근처에 위치한 굴다리는 많은 거리 예술가들의 그래피티의 작품들이 그려져 있어

단순히 철로 아래의 굴다리라기 보다 하나의 세트장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신촌역 굴다리의 끝과 끝부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이 다른 방향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그 빛을 따라 역광을 활용하여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신촌역과 이대 사이,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신촌박스퀘어.

건대의 커먼그라운드의 작은 축소판이였습니다.

마지막은 이대 캠퍼스.

추운 겨울날이지만 따뜻한 햇살을 찾아 다니며 인물사진을 스냅형식으로 걸으며 촬영해보았습니다.

문래역 카페, 문래동 카페거리, 서울 무료전시회, 서울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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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과 문래역 사이,

철강공업단지와 예술가들의 공방, 그리고 카페와 맛집들이 골목길로 연결되어진 문래동을 다녀왔습니다.

문래역 맛집, 혹은 문래동 맛집, 문래역 카페등을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디저트들이 파는 곳들이 검색됩니다.

잘 정리되어 찾기 쉬운 곳이 아니라 데이트를 나온 커플, 카페 투어하는 사람들 모두 한손에 폰에 지도 어플을 켜놓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파이 맛집으로 뜨고 있는 문래역 카페 슬롯.

입구에 독특한 돌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독특했습니다.

문래동 카페 에프터 워크 클럽.

평일의 문래동은 카페도 공업사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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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맛보기 힘든 나라들의 음식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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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련된 상품을 파는 작은 가게.

한쪽에선 어둡고 무거운 철강 공업사가 움직이고 있었고 그 맞은편은 너무나도 밝은 셀프 사진관들이

서로 다른 느낌으로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가둬진 시간은 6시 14분.

오전일까, 오후일까.

어떤 예술가의 카페의 사장님을 닮은 나무 작품.

다양한 카페, 다양한 공방.

그리고 골목길에 숨어 있는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전시회의 공간까지...

골목길을 걸으며 숨어 있는 맛집, 카페등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무료전시회, 서울 실내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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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서울 시립미술관입니다.

안쪽의 전시 작품들을 다 보고 그 외에 하얀 바탕의 건축적인 모습을 몇장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 시립미술관은 플래시 없는 사진 촬영은 가능한 곳이였습니다.

곳곳에 예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층고가 높은 복도 사이에 어떤 작품도 쉼없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입구 한쪽에는 현대 미술에 관련된 내용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하얀 벽, 그리고 유리, 갈색의 나무색이 잘 어울리던 계단이 위치해 있던 곳.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키키 스미스-자유낙하라는 작품이 1층에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공간에 작은 소리로 작동되고 있던 작품.

국회의사당역 카페, 여의도역 카페, 여의도공원 카페, 곳온니플레이스PARK SIDE

곳온니플레이스 카페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시네소를 사용하여 추출하고 있었고 원두별로 각기 다르게 세팅되어져 있는 그라인더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옆부분에는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를 위한 바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드리퍼는 하리오 v60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원두들이 투명한 유리병에 들어가 있어 볶음도 정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커피(필터커피)를 위한 그라인더는 디팅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외에 주방에 베이킹을 위한 도구들과 밀크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들렌과 쿠키들이 개별 포장되어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끔 세팅되어져 있었습니다.

곳온니플레이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굿즈들.

무관으로 처리된 무채색 계통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여의도공원 카페, 국회의사당역 카페, 여의도 카페, 곳온니플레이스PARK SIDE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핸드드립커피(필터커피)를 위한 바 자리에 뜀틀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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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리는 다른 손님들로 인해 촬영 수 없어서 구석에 빈자리만 한장...

검은색을 바탕으로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카페 인테리어였습니다.

카페 곳온니플레이스PARK SIDE의 메뉴판.

아메리카노 기준 4,300원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었고

좀 더 가격을 추가하면 싱글 원두로 추출된 에스프레소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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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때의 아메리카노는 미디엄템포 블렌드로

과테말라 40% 브라질 60%로 혼합된 블렌딩된 원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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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 실내촬영, 스냅사진, 서울무료전시회, 디디피 DDP

추울때나 더울때, 실내 데이트 장소로도, 혹은 서울 무료전시회 장소등으로 인기많은 동대문 문화역사공원에 위치한

DDP, 디디피에서의 인물사진, 스냅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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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피는 건물의 외관도 멋지지만 건물 안쪽도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진 공간이였습니다.

건물의 안쪽의 많은 부분이 하얀 배경으로되어진 곳이 많아 렌탈 스튜디오의 호리존 느낌을 살려 가며 촬영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얀 벽면에 작은 조명을 이용하여 인물의 명암대비는 높이고 인물의 뒤쪽 그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촬영 중 잠시 비가 와 커다란 창문에 내려진 빗방울과 함께 분위기를 살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