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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석유 파동 (오일쇼크)로 인해 나라의 큰 위기가 찾아왔었고

그런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만들었던 오일 보관 창고를

다양한 문화 공간 공원으로써 활용되고 있는 

문화비축기지를 다녀왔습니다.

 

오일 저장 탱크들을 서로 다른 활용도로

전시 혹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남겼던 공간은

T5의 이야기관으로 

'내가 쏜 위성'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전시되고 있는 주제와 거기에 따른 전시물품들이

저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감각적으로

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무언가가

사진으로 담기 좋았습니다.

 

만화, 영화, 드라마등으로

과거에 참 인기가 많았던 

공포의 외인구단.

 

미디어 아트로

짧은 애니메이션도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쏘아 올린 인공위성.

 

 

문화비축기지는 T5 이야기관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탱크들이 있으니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등을 참고하여

흥미가 있는 주제의 전시가 이뤄지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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