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서울 야경 보기 좋은 곳 (feat.월드컵 대교)

서울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 중에 하나인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 공원에 올라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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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금요일 밤 풍경.

그리고 빠르게 지나가는 한강의 다리들 위의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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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계 여행지를 다녀본건 아니지만

제가 다녀보았던 곳 중에선 서울의 야경이 가장 예쁘지 않나 싶었습니다.

한강쪽과는 반대편인 월드컵 경기장, DMC방면의 아파트들.

저기 멀리는 일산쪽 까지 보이는

가시거리가 정말 멀었던, 그리고 맑은 하늘의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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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여의도 방면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개통이 되어 차량 운행이 시작된

월드컵대교.

오랜만에 하늘 공원을 오른 이유는 바로 이 월드컵 대교를 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서울의 31번째로 개통된 월드컵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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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교는 사장교로써 주탑이 78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

사람들이 보기에 심적으로 안전하면서 기울어진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미디어 매체를 통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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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은 하늘 계단이라하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수도 있지만

맹꽁이 열차라는 전기차를 타고 오르면 쉽게 오를 수도 있으니 선택하여 하늘 공원에 올라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편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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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공원은 24시간 개방이 아니니 가려고 하는 달의 개장 시간을 확인 후 오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었던 9월에는 오후 8시까지 오를 수 있었고 오후 8시 30분 정도에 관리자분께서 하늘공원을 돌며 내려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