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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나 내국인이나

서울여행하면 빠지지 않는 종로,

그 중 인사동은 정말 많은 관광객으로 

주말, 평일 가릴거 없이 북적였었습니다.

 

그 중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의

인사동 입구쪽으로 들어 오면 만날 수 있는

인사동 코트 KOTE.

 

인사동 코트 KOTE는 인사동 입구, 작은 골목길에서

작지 않은 규모로 운여되고 있었던

카페와 전시장으로 복합 문화공간이였습니다.

빈티지한 외관, 그리고 말라버린 식물들.

이 골목 안쪽은

인사동 코트 KOTE 를 주측으로 해서

와인바와 식당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가고

지금은 식당 한켠에 도시가스 체납으로 인해

최고장이라는 경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어떤게 먼저 폐업을 하여

인사동 한켠의 골목길이 무너져 내렸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인사동에서 넓은 카페,

그리고 특색있는 전시들로 

좋은 장소를 제공해줬던 KOTE.

물론 아직 KOTE의 홈페이지를 가면 전시는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그 규모면에서는 많이 작아지고

찾는 이들도 뜸해지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KOTE

 

KOTE

Inspire Everyday. A cultural complex for creators.

www.kote.kr

그 골목길 한켠을 지키고 있는 와인바, 해저서울.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인사동과는 잘 어울리는 곳인 이곳은

여전히 영업중이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영업시간같은

공지내용은 꾸준히 잘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www.instagram.com/haejeo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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