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중림창고, 성요셉 아파트,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 서울 재건축 사업, 서울 골목길

서울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 근처에서 가볼만한 중림창고입니다.

중림창고와 더불어 바로 옆 성요셉 아파트도 지나가며 봐볼만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가 크진 않지만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입구로 나오는걸 실패했었네요.

중림창고의 또 다른 이름.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

 

중림창고,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앞에는 관람하기 편하게

관람 가능시간과 지도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도시 서점.

도시와 관련된 서점과 굿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도서나 소품이 판매되고 있진 않았지만

디자인적으로 어울릴만한 소품들이 

구매욕을 자극했습니다.

중림창고,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는

다양한 회사나 디자이너와 협엽을 하여

이 공간을 전시와 판매가 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

회색의 벽에는 디자인적 감각이 멋지게 보이는

사진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2층.

2층 테라스.

도서에 관련된 센스 있는 코멘트들도 책 앞에 달려 있었습니다.

직접 써 볼 수 있는 과거 타자기.

타자기의 기계식 키보드의 손맛이 좋아

저 역시 소리는 꽤나 크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간.

마치 카페 같았지만

음료를 재조, 판매하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작은 냉장고에서

맥주 혹은 음료수 정도만 판매하는 곳이였습니다.

의상 수선실.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닌

정말로 운영되고 있는 수선실이였습니다.

마지막 공간.

이곳은 오픈되어 있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서울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낡은 건물이나 공간을 새로 꾸며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건축물이나 디자인쪽에 관심이 많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공간으로 

첫번째는 남산 아래의 카페

[계단집]

두번째는 장기 휴업 중인

[청파 언덕집]

세번째는 이곳

[중림창고,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

입니다.

 

서울역에서 여행을 시작하신다면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 약현성당과 더불어 

중림창고,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