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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서울 도심을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

각각의 계절마다의 개성 넘치는 색을 가지고 있는 공원

 

선유도 공원입니다.

-서울 추억하기-

 

 

선유도 공원으로 방문할 수 있는 길은 

첫번째, 지하철 9호선에서 선유도역 하차 약 7~10분 정도 도보 이용

두번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버스 환승.

 

어느 길로 오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유도 공원은 합정에서 당산으로 가는

양화대교의 가운데에 위치한 곳입니다.

 

덕분에 탁트인 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선유도 공원으로 들오면

참 여러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무대.

코로나19가 터지기 전까지 각종 행사와 공연이 

시민 참여로 이뤄지던 곳이였습니다.

공연 무대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는 참 여러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길 또한 여러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햇살과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억새길.

공원의 산책로 주변에는 물이 흘러

하늘과의 반영도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 길.

선유도 공원에 빼놓을 수 없는 

포토스팟으로 

많은 분들이 인생사진을 남기는 곳입니다.

핑크뮬리.

잔디밭 안쪽에 위치한 곳이라

핑크뮬리와의 사진 촬영은 힘들지만

관상용 혹은 위의 사진같이 사진촬영용으로는 

썩 괜찮았습니다.

버드나무가 있는 벤치.

버드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소리와 함께

광합성 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관리 사무실 근처에

창문넘어로 들어오는 햇살이 정말 예뻐서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다시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으로 가는 길.

 

구름다리를 건너 가다보면 볼 수 있는

여의도의 모습과 지하철 2호선, 그리고 많은 차들이 바삐 움직이는

양화대교.

 

가을 여행으로 멀리 못 가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여유를 가지며 산책, 그리고

추억하나 사진한장을 남길 수 있는

선유도 공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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