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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앤 북 시청점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실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하여

카메라 들고 다녀왔습니다.

 

ARC N BOOK

 

그리고 빨간 전화 부스.

생긴건 영국 런던에서 볼 수 있는 전화 부스처럼 생겼지만

책을 검색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아크 앤 북 시청점은

책이 전시되어 있는 곳과

악세사리, 혹은 굿즈가 있는 섹션을 따로 구분해놓지 않고

책에 관련된 아이템이 서로 어우러져 있는 세팅인듯했습니다.

저 끝에 보이는 글자는

DAILY.

그리고 앞에 보이는 글자는

WEEKEND.

아크 앤 북의 안쪽에는 암향에 관한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부터

헤드폰까지..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청음하는 공간이 

운영하지 않고 있어 아쉬웠습니다.

예전 나팔관 스피커의 디자인을 본따 만든 스피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참 좋을거 같았습니다.

MD의 선택.

책과 어울리는 디퓨져를 매칭 시켜 놓은듯했습니다.

아크앤북 시청점은

다양한 잡지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랩핑이 되어 있는 잡지들도 많았지만

다양한 장르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좋은거 같습니다.

아크앤북에서 촬영하며 서성이며 봤던 책들 중

기억에 남는 표지와 제묵.

마치 도서관 같은 긴 책상이 있어

전시되어 있는 책을 들고 집중하며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전기 코드까지 위치해 있어

각종 IT기구들의 충전도 가능했습니다.

꽃집.

아이들을 위한 소품들도 전시, 판매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생활 소품과 악세사리,

그리고 옷까지 판매가 되고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곳 역시 공간에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라던지 제품의 구성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던 곳이였습니다.

 

아크앤북 시청점 내에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모두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책을 기본 베이스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이였습니다.

 

책을 좋아하신다면

혹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좋아하신다면

서울에서 실내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아크 앤 북 시청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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