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핑크뮬리, 들꽃마루, 가을여행, 서울 일몰

가을여행.

서울여행.

 

높은 빌딩과 아파트로 가득한 잠실에 숨통을 틔워주는

올림픽공원으로의 

서울 단풍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의 규모가 꽤 넓어 주말에는

사진에서 같이 꼬마 기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안에는 미술관과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도 함께 있어

전시회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을 산책과 함께 하시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전시 스케쥴을 확인해보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올림픽공원 소마 SOMA 야외 전시중이였던 작품.

소니 RX100M4로의 빛 갈라짐 테스트.

1인치 센서를 가지고 있는

RX100M4를 가지고

최소 조리개 11로 조이고 빛갈라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놀이터.

 

올림픽공원으로의 

서울여행시 빠지지 않고 들려보는 곳.

놀이터의 색과 사계절마다 바뀌는 

분위기를 보기에 좋았습니다.

핑크뮬리.

대중교통으로 올림픽공원을 갈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8호선의 몽촌토성역으로

또 하나는 5, 9호선 올림픽공원에서의 하차.

 

핑크 뮬리를 먼저 보고 싶으시다면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오시는게 좋을거고

들꽃마루를 먼저 보고 싶으시다면

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에서 하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둘간의 거리는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핑크뮬리 -> 나홀로 나무->들꽃마루

들꽃마루 ->나홀로 나무 ->핑크뮬리

 

둘중하나의 코스를 정해서 산책하며

사진을 남겨도 좋을듯 싶습니다.

나홀로 나무를 보고 뒷쪽 언덕으로 걷다 보면

예쁘게 떨어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빌딩이나 아파트의 숲아래로 떨어지는 조금은 삭막한 모습이지만

붉게 물든 하늘과 함께 조용하지만 빠르게 떨어지는 

일몰은 참 예뻤습니다.

 

Seoul tour - Olympic-park, Pink Muhly Grass

Seoul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