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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 익스프레스 3컵에 대한 사용기입니다.

다양한 모카포트 중 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 익스프레스 3컵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모카포트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모카포트는 사용 후 세척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설거지의 귀차니즘으로 묵혀 놓는 일이 많다면 얼마 못가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니

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익스프레스를 사용 후 바로바로 세척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세제 사용 금지, 물로만 세척)

저는 2014년부터 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 익스프레스 3컵을 2014년 부터 사용을 했습니다.

알루미늄 모카포트를 사용하며 소모품으로는 가스켓이라고 하는 고무 부품만 실리콘으로 교체한 것 외에 따로 소모품이나

고장난 부품으로 인해 지출이 생겼던 적은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 너무 오랫동안 불 위에 두면 녹아버리니 모카포트를 사용하실때엔 항상 곁에 있는걸 추천드립니다.

2014년부터 매일같이 오랜 기간 사용했던 지라 많이 빈티지해버린 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 익스프레스입니다.

본래 본체에 한손을 번쩍 들고 있는 아저씨의 그림이 있지만 사용하다 보니 흔적만이 살짝 남아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왼쪽이 물을 담는 곳, 가운데가 원두를 담는 곳, 우측이 물이 끓어 원두를 통과한 후 커피가 담기는 곳으로

3가지의 부품을 활용되어 커피가 만들어지는 구조입니다.

알루미늄 모카포트라 물에 오랫동안 방치가 되면 부식이 일어나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세척에 게으름을 부리면 사진 속의 보일러 파트처럼 보이는게 아니고 하얗게 부식이 되어

모카포트의 수명을 다하는걸 볼 수 있게될겁니다.

원두를 갈아 넣을때 종이컵의 아래를 잘라 사진과 같이 활용하면 원두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도징링이라고 하는건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종이컵 만으로도 만들 수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 익스프레스 3컵에 원두는 약 15g정도 담깁니다.

원두의 분쇄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자신이 구매한 원두와 분쇄도를 한번씩 맞춰봐야할겁니다.

사진 속 빨간 원 바로 아래부분 경계되는 부분까지 물을 넣어 줍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야 맛난다, 차가운 물을 넣어야 맛난다의 서로간의 의견차이는 있으니

홈카페의 재미 중에 하나인 자신의 입맛에 커피 맛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뜨거운 물을 넣고 추출하는걸 선호합니다.

원두를 넣을때엔 너무 적게 담거나 넘치게 담지 않게 평평한 정도만 될 정도로 담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합하기 전 커피 필터한장을 물에 한번 헹군 후 원두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물에 헹구는 행위는 핸드드립 커피 (필터커피) 추출할때 린싱이라고 하는 종이에 남아 있는 고유한 맛을 빼기 위함으로써

행하는 행동이고 커피 필터를 사용한 이유는 미분이 같이 올라오는걸 막고 깔끔한 맛을 추구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3가지 파트를 다 조립하여 불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 모카 익스프레스 보다 화구 받침이 넓으면 사진과 같은 받침대를 이용하시면 넘어지지 않고

불 위에 잘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돈까스 튀김 망같은걸로 대체 하여도 무관합니다.

 

 

추출 이 끝난 후 미리 얼음을 넣은 컵에 담은 후

취향에 맞게 진한 커피로 마시거나 물을 더 넣어 연한 커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면

모카포트로 추출한 맛있는 커피가 완성됩니다.비알레띠 모카포트, 모카 익스프레스 추출 영상입니다.

영상의 끝처럼 거품이 잠시 퍼지면서 추출의 끝을 알려줍니다.

추출 이 끝난 후 미리 얼음을 넣은 컵에 담은 후

취향에 맞게 진한 커피로 마시거나 물을 더 넣어 연한 커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면

모카포트로 추출한 맛있는 커피가 완성됩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혹은 다른 회사의 모카포트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했을시

맛에 변화를 주고 싶으시다면

1. 원두의 분쇄도 조절

2. 보일러 파트에 물을 넣을때 정수 물을 넣어보거나 뜨거운 물을 넣어보기

3. 원두를 담은 후 커피 종이 필터를 사용해 보기

정도로 조금씩 변화를 주며 자신의 입맞에 맞춰 보는 것도 홈카페 만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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