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카페, 선유도역 카페, 로스터리 카페 커피 라이커스입니다.
커피 라이커스는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9호선 선유도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의 입구쪽은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하는 커피 음료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커피 만드시는 바리스타님들의 손과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쪽을 담아보았습니다.
안쪽에는 브루잉바로써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라인더는 역시 말코닉의 ek43과 드리퍼는 하리오가 놓여 있었습니다.
당산역 카페, 선유도역 카페, 로스터리 카페 커피 라이커스에서 로스팅된 원두들과 드립백도 종류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커피 라이커스는 1층부터 4층까지 카페로 되어 있었습니다.
1층의 경우 음료와 디저트들이 주문과 판매가 되는 공간으로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은 2층부터 4층까지였습니다.
커피 라이커스의 2층 모습.
벽 한쪽이 커다란 창으로 되어 있어 햇살이 정말 잘 들어왔습니다.
하얀 바탕의 벽과 테이블들이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입구에서 봤을때 가장 정면에서 보이는 오디오 시스템과 조명으로 빛을 내고 있었던 벽면.
밤 시간, 해가 졌을 시간대에 가면 은은한 조명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더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창가 자리에는 혼자서 작업하기 좋게 바로써 되어 있었고 가운데엔 긴 테이블로 단체 손님이 앉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빈 공간엔 무심하게 놓여진 액자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선유도역 카페, 당산역 카페, 커피 라이커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생두 껍질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컵 허스키와
원두, 드립백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원두마다 꼼꼼히 커핑 노트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3층의 모습.
3층의 반은 로스터리를 위한 공간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듯 했습니다.
2층보다는 좀 더 늘어질 수 있는 쇼파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2층과는 또 다른 음악이 흘러나왔던 3층의 오디오 시스템.
3층의 우측에서 볼 수 있는 로스터리를 위한 공간이였습니다.
서로 다른 로스팅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 공간의 모습.
아마도 교육을 위한 공간, 혹은 로스팅된 원두에 대한 원두에 대한 테스트등이 이뤄지는 공간이 아닐까 했습니다.
마지막 4층으로 가는 길.
4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너무나도 맑았던 하늘과 창으로 내려 오는 햇살이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4층의 모습입니다.
2층과 3층은 넓은 창으로 자연광의 밝음이라면 4층의 경우 작은 창에서 들어오는 최소한의 빛과 조명이 비춰주는 차분함이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카페 가운데는 여느 전시장 못지 않는 느낌으로써 조명과 사진등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4층의 오디오 시스템.
2층과 3층, 4층 모두 서로 다른 오디오가 놓여 있었고 음악 모두 각자의 분위기에 맞게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그 중 4층의 경우 클레식 음악 방송의 라디오 주파수가 맞춰져 있었고 라디오 dj가 틀어주는 음악이 참 좋았었습니다.
당산역 카페, 선유도역 카페, 로스터리 카페 커피 라이커스의 메뉴판.
(촬영을 못해 네이버에서 퍼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4,100원부터 시작되었고 원두는 취향에 맞게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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