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카페, 충정로역 카페, 꽃다방

서대문역 카페, 충무로역 카페, 카페 꽃다방입니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5호선 서대문역 사이, 혹은 서울역의 가운데에 위치한 카페였습니다.

카페는 음료와 디저트들이 만들어지는 1층과 4층을 제외하고 2층, 3층, 5층, 루프탑을 활용한 곳이였습니다.

층별마다 모두 각기 다른 느낌의 의자와 테이블,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층수마다 기본적으로 앞뒤로 큰 창이 있어 서울의 많은 빌딩들을 멍때리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충정로역 카페, 서대문역 카페, 꽃다방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한국적인 느낌으로 꾸며놓은 층수도 있었고 예쁜 자취방처럼 꾸며진 곳도 있었고

서로 다른 느낌으로 채워진 공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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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긴 하지만 협소주택으로 만들어진 곳이 카페로써 활용되고 있는듯했습니다.

한층한층의 공간은 작아 계단을 올라야 하는 단점도 존재 했지만 그것보다 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거 보다

층수로 분리가 되어 있는 점이 더 큰 장점이지 않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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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계단에는 한국적인 느낌의 가구등으로 계단만으로 채워진 딱딱한 느낌을 순화시켜주고 있었습니다.

루프탑의 모습.

높은 빌딩 사이에 쌓여진 공간이긴 하지만 빌딩 사이로 보이는 서울의 모습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루프탑을 더 예쁘게 꾸미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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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공간이 마음에 들어 두번정도 방문했었고 그 후 후기를 적어 보는 글이였습니다.

다만 먹고 마신거에 대해선 .... 남은 사진이 없네요 .

아메리카노3,000원이였고 가장 비싼 음료도 4,500원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