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전문점
ouya, 오우야 에스프레소 바 입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처음으로 협찬을 받아 다녀온 곳입니다.
카페 오유야에서 협찬 관련 메일은
단순했습니다.
방문 원하신다면 인원과 상세일정 회신으로 남겨주세요.
메일에는 이렇게 써있었지만
무작정 찾아가보았습니다.
일정상 미리 예약을 안하면 안된다하면
예약을 하고 후에 방문할 예정이였지만
그냥 와서 마셔도 된다하여 기분 좋게 커피를 주문 후 마셨습니다.
그 외에 업체에서 요구하는 가이드 라인도
금액적, 메뉴 제한도 딱히 없어서
협찬 관련 메일 하나 들고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전문점 오우야의 메뉴판.
커피를 만드는 곳.
그라인더 하나.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온수기 하나.
깔끔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깔끔한 머신기들.
첫번째로 마셨던건 좌측 카페크렘
우측 카페 콘파냐.
사실 오우야는 두번째 방문이라
처음 방문했을때 에스프레소를 마셔봐서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한 음료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커피를 받고 좋았던건
메뉴판에도 설명이 있지만
주문한 커피가 나올때 커피를 마실때의 설명을 해주셨다는 점.
기본적인거지만 이런 작은 서비스는 항상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우야에 태그되어 있는
인스타 사진들을 따라
에스프레소 잔을 마시고 쌓아보았습니다.
쌈싸름한 커피를 마셔보았다면
두번째로는 달달한 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좌측은 컴프레소.
우측은 라떼.
오우야 에스프레소 바.
장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메뉴 주문시 마시는 법에 대한 친절한 설명.
개인적으로 원하는 점.
에스프레소 도피오 메뉴의 부제. (2샷) - 오우야를 검색해봤을때 많은 분들이 에스프레소 한잔만 마시는게 아니라
카페크렘과 콘파냐를 추가해서 주문하여 마셨다는 후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에스프레소만을 길게 여운을 남기며 마시고 싶어 하는 손님도 분명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일 그라인더.
에스프레소 만큼 원두의 종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실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에스프레소와 카페크렘 혹은 콘파냐로의 종류별 주문도 매력적이지만
사장님의 원두 선택에 따른 에스프레소 고유의 맛을 서로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 했습니다.
물한잔.
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점은
1유로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그리고 에스프레소 주문시 같이 나오는 탄산수.
에스프레소를 마신 후 입안의 산미가 있거나 쌉쌀음한 여운을 남기는걸 좋아하는 손님도 있겠지만
커피를 마시고 빠르게 입을 깔끔하게 만드는걸 원하는 손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 메뉴를 시켰을땐 더욱이 입 안을 헹구는 용도로도
탄산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물 한잔의 서비스가 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오우야 에스프레소 바의 단점이라기 보다
카페에 바라는 점 3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재방문율에 대해서는 당연.
홍대와 합정, 망원일대를 자주 가는 편이라
간단하고 깔끔한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곳이니 고민없이 방문할듯합니다.
Seoul, Hongdae, Hapjeong, Cafe Recommendation
Seoul espressobar
Google map - goo.gl/maps/qjQXCSQgbLPDHsy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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