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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컴스 커피입니다.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성산 중학교 금방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실내의 모습.

밖과 연결된 벽면은 큰 창으로 되어 있어

낮시간에 오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했습니다.

 

홍대카페나 망원, 상수 카페쪽은 주로 

인스타 감성, 혹은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카페의 인테리어가 많고

그 만큼 인기 있는 곳은 사람들로 복작복작하였지만

이곳 컴즈 커피는 그런 예쁜 인테리어로 꾸며 놓은 곳은 아니였지만

깔끔한과 커피, 그리고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상대, 혹은 작업을 

위한 곳이 아닐까 했습니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셀프바.

커피의 원두는 전광수 커피에서 받아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쿠키와 조각 케이크.

쿠키는 2,500원 수준이였고

케이크는 6,5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아메리카노 기준 4,000원으로 시작되었고

원두를 그라베 or 소노 중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엇습니다.

라떼와 아메리카노 with서비스로 주신 쿠키.

 

커피의 맛은 가격대의 퀄리티였습니다.

커피에 성의가 없는 카페들은 그냥 쓰거나 혹은 맹맹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 컴즈 커피의 경우 이 가격대를 주고 마셔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마카다미아가 들어 있는 서비스로 주신 쿠키였시

달달함과 쫀득함이 잘 어우러져있는 

맛있는 쿠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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