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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카페, 상수 카페,

자메뷰 커피 브루어스입니다.

 

반지하에 위치한 카페 자메뷰 커피 브루어스의 전체적인 모습.

묵직하고 차분한 느낌의 카페로

Bar의 분위기가 잘 살아 있는 곳이였습니다.

주문하는 곳.

에스프레소 베이스로된 메뉴의 경우

블랜딩된 원두의 종류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찻잔에만 조명이 내려 앉아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머신은 훼마 e61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라인더는 에스프레소용 따로 필터커피 (드립커피)용 따로

두가지 종류의 그라인더가 놓여 있었습니다.

 

브루잉 바 한쪽에는

펠로우 오드 그라인더도 놓여있었습니다.

 

필터 커피(핸드드립커피)의 경우 

원두에 따라 각기 다른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분위기 있게 잘 정리된 책장.

이곳에는 카페 관련된 책과 원두와 굿즈, 

그리고 커피 추출도구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원두의 경우 원두의 종류에 따라 용량에따라

판매 가격이 다르니 혹 원두를 구매하신다면

바리스타님께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합정카페, 상수카페.

자메뷰 커피 브루어스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4,000원대로

필터 커피 (핸드 드립커피)의 경우 6,000원대부터 원두에따라

그 이상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 티 종류도 티백에 우려만 내는게 아니라

이곳 카페만의 블랜딩된 티로써

상당히 매력있는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메뉴를 주문하면 에피타이저로써

보이차를 한잔 입가심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필터 커피 (핸드 드립 커피) 추출.

커피가 다 추출되고 서빙 받을때 주문한 원두에 대한

커피 노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 원두의 커피.

 

개인적인 브라질 원두는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무난한 커피라고 생각했지만

이곳에서 마셨던 브라질 원두의 필터 커피는 정말 달랐습니다.

과일향의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같이 주문한 라떼.

주문했던 필터 커피와 라떼를 마시고 나니

서비스로 한잔씩, 한잔씩 커피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도 한잔.

 

 중간 중간에 이곳 자메뷰 커피브루어스에서 로스팅한 원두라던지

다른 카페에서 구매해온 원두라던지..

이런 저런 커피를 참 많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양한 원두의 각기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다만, 이곳 카페에 들리시기 전에는 미리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워낙 서비스 음료를 잘 주셔서 하루 카페인 양은 이곳에서 다 채울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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