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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홍대 카페,

커피 리브레 연남점입니다.

 

이곳은 동진시장이라는 작은 시장에 오랫동안 자리 해있던

원두로나 커피로나 유명한 곳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라도 찾아 오는 카페였습니다.

 

커피리브레 연남점의 매장 자체는 작은편입니다.

연남동의 동진시장이라는 건물에 속해 있는 작은 규모의 시장 안

한켠에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곳으로

아기자기함이나 인스타 감성을 느끼는 카페라기보단

커피의 맛으로 혹은 원두로써 많이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커피 리브레 연남점의 주문을 받고 커피가 만들어 지는 곳.

카페의 입구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하는 에스프레소 바와

조금 안쪽의 계산하는 곳 근처에 위치한 브루잉 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에게는 썩 좋지 않는 동선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커피가 만들어지는 곳은 좁아보였습니다.

커피 리브레의 원두들.

이곳 원두들은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홈 바리스타들이나

카페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까지도 원두를 받아다 쓸 정도로

인기 있는 원두 공급 업체입니다.

 

 

커피를 마시러 오는 손님들도 많았지만

이곳의 원두를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 리브레의 드립백.

패키지가 정말 선물용으로 딱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리브레라는 이름 값도 물론 한몫하겠지만

이곳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이정도 패키지의 드립백을 선물받는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커피 리브레에선 원두에 관련된 상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독특했던 비누.

커피 향이 나는 비누는 어떨까 싶은 궁금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원두는 매번 바뀌는듯 했습니다.

금주의 원두를 확인할 수 있게

메뉴판이 따로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커피 리브레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핸드드립 (필터커피)까지는 4,0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드립커피 (필터커피)같은 경우 가격대가 좀 더 나가는 곳이 많은데

이곳의 경우 아메리카노와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했습니다.

바리스타님이 드립하는 모습.

 

커피 리브레의 시그니쳐 마크인

복면쓴 얼굴.

 

그리고 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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