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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노들섬입니다.

노들섬은 노량진과 용산을 이어주는 한강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영어로 Nodeul island 라는 영어로 만들어진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이 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강공원 노들섬은 한강대교에 있어 한강대교를 가로 지를때엔 구름다리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이 다리를 건널때에 볼 수 있는 용산 방면, 혹은 여의도 방면의 높은 아파트, 빌딩숲도 하나의 서울 풍경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구름다리 위에서 본 노들섬의 모습.

여의도쪽으로 보이는 63빌딩의 금빛의 랜드마크가 멋있었습니다.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일상 회복을 하며 이곳 노들섬도 야외 무대가 설치되어 공연 준비가 한창이였습니다.

노들섬의 가장 안쪽에는 예술 작품들이 하나씩 놓여 있었습니다.

작가분들의 작품이 공원과 잘 어우러져 공간 하나하나를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있는 노들섬, 그리고 I SEOUL U.

한강과 함께 여의도의 모습,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지하철과 ktx의 모습들.

적당히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소음과 강바람은 마음 편히 쉼을 가지기 좋았습니다.

한동안 사라졌던 한강 유람선의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쁜 조명과 함께 서울의 한강을 예쁘게 순항하는 모습이 이제는 끝이 보이는 코로나인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노들섬의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한강에 떠 있는 달.

 

노들섬의 실내 공간들.

각종 화분들이 많이 놓여 있었던 공간으로 작은 온실같은 곳이였습니다.

식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칠판에는 교육일정과 같은게 적혀 있는걸로 보아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는듯 싶었습니다.

많은 색의 색연필.

그리고 너무 예쁘게 그려진 꽃의 그림.

놀면 뭐하니의 촬영지로 독특하게 꾸며져 있었던 곳.

노량진과 용산 사이, 한강대교의 섬, 노들섬에서 탁트인 서울의 야경을 보며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지기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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