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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역 카페, 창신동 카페, 카페 낙타입니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 1번 출구에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찾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창신역에 나와 카페를 찾아 올라가는 길이 꽤 복잡할 수도 있으니 지도 어플을 켜고 올라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카페 낙타와 더불어 카페 테르테르가 창신동의 높은 언덕에서 서울 하늘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는 2층부터 3층까지, 2층은 실내, 3층은 루프탑으로 야외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였습니다.

카페의 한쪽은 통창으로 탁 트여 있어 서울 하늘을 커피 한잔과 함께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카페의 가장 예쁜 자리.

햇살이 정말 잘 들어와 더움과 눈부심이 있어 예쁘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하는 곳인듯했습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두타, 그리고 멀리에 남산 타워까지 시원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창이 아닌 벽쪽에는 창신동, 혜화동등 근처에 볼거리, 먹을거리등 데이트 코스로 삼으면 좋을만한 곳들의

지도가 사진과 함께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창신동의 언덕 위쪽은 서울의 모습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전망대등이 아닌 높은 골목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반해 가까운 곳에 가볼 만한 곳이 적다는게 단점으로 그 단점을 보완하고자

근처 가볼만한 곳을 표시해둔듯한 지도가 자세히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의 냉장 보관함에는 조각 케이크와 마카롱, 병음료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층에서 3층오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창신역 카페, 창신동 카페, 카페 낙타의 루프탑으로 올라오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신동에 가장 높은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가을 하늘, 그리고 그 아래에 빼곡히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는 서울.

창신동 카페 테르테르와 낙타 모두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의 예쁨 정도만 따지자면 테르테르가 더 좋아보였지만 낙타를 선택하여 방문했던건 루프탑에서의 서울의 모습이

사방으로 더 잘 보여 사진찍기좋아서였습니다.

창신동 카페 카페 낙타의 메뉴판.

좌측은 따뜻한, 우측은 시원한 음료로 얼음이 들어간 음료가 500원 더 비싼 가격이였습니다.

3층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모습을 보는 것도,

2층에 앉아 조용한, 혹은 백색 소음 정도만 들리는 공간에서 보냈던 시간들더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의 영업 시간은 평일은 저녁 9시까지, 주말은 저녁 10까지 (월요일 휴무)라고 하니

서울 야경 카페, 서울 노을 카페 라고 칭해도 좋을 법한 카페 낙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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