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벙커, 서울무료전시회, 서울시립미술관 SeMA벙커

서울무료전시회, 여의도 벙커, 서울시립미술관 SeMA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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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근처에 위치한 SeMA벙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기록하는 기억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과거 지하벙커로 사용되었다가 우연찮게 발견되어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 SeMA벙커로써 활용되고 있는 곳인 이곳은

벙커 그대로의 분위기를 잘 살려진 곳으로 최소한의 조명과 미디어 아트의 작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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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니터와 프로젝터로 공간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가장 안쪽은 벙커로써 활용되었던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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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분위기가 잘 살아 있는 호피무늬 쇼파와 그 당시 서울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

대단한 볼거리가 있거나 인스타 감성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은 아니였지만

여의도 공원, 혹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과 함께 여의도 투어를 하기에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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