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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

비대면 배송으로 인해 물건만 휙 던지고 배송 완료 문자 하나 보내는게 대부분인데

우체국 택배는 벨까지 눌러주는 친절함에 감동했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고 물건을 확인.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원두입니다.

카페가는 것도,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아하여 집에서 커피를 여러 추출 도구를 이용하여 마시고 있습니다.

한번 구매할때 1Kg 정도를 구매하는 편이고 이번에 구매한 곳은

파주 야당역 카페, 그레이스풀 커피라는 곳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 코체레.

평소 산미있는 원두를 좋아하여 에티오피아 계열의 원두를 즐겨 구매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에티오피아 계열의 코체레를 구매해보았습니다.

구매한 싸이트에 올려 놓은 원두에 대한 로스팅 정도라던지 맛에 대한 커핑 노트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구매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야당역 카페, 그레이스풀 커피에서 서비스로 보내준 20g의 블랜딩된 원두와 드립백.

1회 분량, 약 16g정도를 따로 담아 원두 상태라던지 로스팅된 정도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커피 추출도구로는 비알레띠 모카포트 익스프레스.

꽤 지저분해보이지만 지저분한거 맞습니다.

모카포트는 사용하다보면 커피의 기름떼가 끼게되는데 세척을 물로만 해야해서 점점 커피 기름의 떼가 낀다고 하여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더는 엔코를 사용하여 모카포트에 맞게 분쇄하여 담았습니다.

모카포트에서 커피가 추출시 그 근처에 퍼치는 커피향은 정말로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원두를 주문시 오프라인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 있는 곳이 원두 구매시 실패할 확률이 많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야당역 카페가 있는 그레이스풀 커피 (커맨커피)라는 곳에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네이버 지도 상에선 커맨커피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매달 다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평소 생각해두었던 원두가 이벤트에 걸려있다면 구매해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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