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온라인 구매,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 (카페 크라비)

온라인 (인터넷 주문)으로 주문한 원두가 왔습니다.

박스 자체는 이곳 저곳 구르다 온듯한 모습입니다.

뭐 원두가 망가지거나 부셔지거나 하는건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원두를 주문한 곳은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온라인, 인터넷으로 원두를 구매시 오프라인으로 카페를 운영하는지를 보는 편입니다.

최소한 자신의 가게에서 로스팅된 원두를 소비하는 곳이였으면 해서 저만의 온라인으로 원두를 구매시 참고하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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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 수령은 하지 않았지만 방문 수령처로 나온 곳은

성수역 카페 크라비라는 곳이였습니다.

인터넷 구매한 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허니 네츄럴 G1 입니다.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계열의 원두를 좋아하고 그 중 코케허니를 주문하여 마시곤 합니다.

1kg 주문 후 계량을 해보니 나온 수치는 1040g.

포장지와 원두양을 더하면 대략 1kg으로 맞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0g 정도를 꺼내어 원두 상태나 로스팅된 정도를 보았습니다.

굵은 분쇄도로 그라인딩 후 클레버 드리퍼 (누보 오토 드리퍼)를 이용하여 브루잉을 해보았습니다.

레시피는 1:15로 내려 마셨습니다.

컵은 역시 스타벅스.

고소함과 묵직함 보단 산뜻한 산미를 좋아하신다면 에티오피아 계열을 약하게 로스팅된 원두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