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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카페, 애오개역 카페,

서계동 카페, 서계동 커피집입니다.

서울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한 서계동 커피집은

카페의 건물을 찾고 카페가 위치한 3층까지 올라가는 순간까지도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하는 의무김이 들었던 곳이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가파른 계단을 걸어 올르다보면

서계동 커피집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 도착하여 볼 수 있었던 카페의 첫 모습.

카페의 한쪽의 창들사이로 들어 오는 햇살과

가로수의 녹색잎이 보일 높이의 3층의 시선이 

참 좋게 느껴졌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만들어지는 곳.

단순히 테이블이 아닌 바의 형태로써의 역활도 하고있었습니다.

 

각종 수동 커피 추출 도구들.

칼리타 핸드밀, 비알레띠 프렌치프레스, 그리고 모카포트.

 

그리고 아래쪽엔 80년대 생에게는 정겹게 느껴지는

선키스트 오렌즈 쥬스를 사면 사은품에 껴있었던 유리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

긴 바 형태의 높은 자리.

개인적으로 등받이 없는 의자는 늘어짐의 시간을 가질 수 없어서

사진만 한장 남겨보았습니다.

서교동 커피집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훼마 E61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역 카페, 애오개역 카페,

서교동 커피집은 크게 3군데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커피의 주문과 제조가되는 바의 자리,

창가의 바 자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쪽 부근의 자리.

 

등받이가 있는 곳은 이곳뿐이라

이곳에 자리 잡고 커피를 주문하고 사진을 한장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이동 시켜주는 빈티지 감성이 묻어 있는 선풍기.

 

카페에는 화분들이 빈 공간들을 하나하나씩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왠지 생김새가 한라봉을 심어 놓은 화분.

 

빈티지스러운 옛 여행가방.

그리고 무심히 쌓여 있는 책들.

화분 옆이나 난간에 무심히 놓여있던 책들.

요즘은 카페에서 책 보는 사람들 보단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찾는 이는 없어 보이는, 인테러이적 소품으로 보였습니다.

책갈피.

예쁜 손글씨가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컵 안에 놓여있었습니다.

카페를 둘어보다 발견한

누군가의 시.

카페의 메뉴판과

서계동 카페, 서교동 커피집의 영업시간.

에스프레소의 경우 2,500원. 아메리카노는 3,000원대로 시작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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