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역 카페, 장승배기역 로스터리, 원두 판매소

장승배기역 카페, 장승배기역 로스터리, 원두 판매소입니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은 이곳은 커피 판매가 아닌 원두를 판매하는 곳으로 개인 공방같은 개념의 장소였습니다.

간판도 카페라는 이름이 아닌 원두 판매소로 건물 벽에 작게 걸려 있는게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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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나 다음지도 (카카오지도)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이곳을 우연히 걷다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러 가는 중에 창 밖으로 보이는 커다란 로스터리가 있어 커피도 판매하냐는 질문에

커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원하신다면 한잔 내려드릴께요.

라는 공방의 주인이자 로스터리께서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지스터 로스터기를 이용하여 원두를 로스팅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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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볶인 원두들.

로스팅을 위한 공방 같은 곳으로 로스팅 후 간단하게 맛을 볼 수 있는 장비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필터 커피 (핸드드립커피)는 펠로우 드립포트, 하리오 v60 드리퍼를 이용하고 있으셨습니다.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팔꿈치 커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플레어 프로2릴 이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듯했습니다.

커피에 관련된 잡지와 서적들.

내부에 있었던 작은 장에는 크라인더, 컴프레소, 에어로프레소등 다양한 수동 추출도구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로써 커피를 파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오픈 하는 날짜도, 오픈하는 시간도 정해져있지 않은 개인 공방으로 문이 열렸을때에, 원두가 있을때에는 무료로 커피를 주시곤 한다

하였습니다.

동작구에 장승배기역 근처에 로스팅, 로스터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스타의 dm으로 문의 후 오픈하는 날 맞춰서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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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IR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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