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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촌을 보고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볼만한가... 라고 했을때는 충분히 볼만 하다. 라는 평을 남기고 싶습니다.

영화배우 오달수님의 몇 년만의 복귀작인거 하나만으로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 상태로 일단 예매 후 관람을 하였습니다.

메인 포스터와 오달수님의 주연작품으로 당연히 코믹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이 영화는 택시 운전사, 1897과 엇비슷한 한국의 시대상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풀어 가고 있었습니다.

오달수배우는 여지껏 해봤던 주연 옆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가볍고 경쾌하게 분위기 전환을 해주는 역활이 아닌

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가슴 따뜻한 한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70,80년대의 옆 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모습으로 연기를 했고 그 연기 역시 어색하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택시 운전사, 1987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잔잔한 한편의 드라마를 극장에서 봤다. 라는 느낌으로 관람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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