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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가좌역 카페,

홍대카페, 빈 포 데스크입니다.

 

빈 포 데스크는 홍대 입구역에서 과거 경의 중앙선이 있었던, 

지금은 경의선 숲길로 조성이된 곳에

산책을 하며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1층의 세븐 일레븐의 간판이 좀 깨기는 했지만

빈 포 데스크가 있는 카페의 건물은

하얀색과 독특한 테라스와 창으로 구성된 

예쁜 건물이였습니다.

카페가 있는 2층으로 올라와서 실내를 담아 보았습니다.

주문과 음료가 만들어 지고

바의 자리가 눈에 들어왔고,

 

안쪽으로는 햇살이 잘 들어 오는

편하진 않지만

빈지티 하며 심플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캠핑 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있는 야외 자리.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리 크진 않지만

따스함이 뭍어 나오는 작은 카페였습니다.

연남동과 그 외의 지역의

로스터리 카페들의 원두들도 창가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필터 커피 (드립커피)에 관한 용품들이 

깔끔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가운데 위치한

셀프 코너.

식물과 함께 

 스마일 이모티콘이 포인트로 그려진

일회용 물컵과 티슈가 놓여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의 모습.

이 곳 카페를 찾아 온 이유.

바로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인 플레어 프로 2로 만들어진 커피를 마셔보고자 함이였습니다.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중 꽤나 질 좋은 에스프레소를 추출 할 수 있는

제품으라 들었어서 구입을 한번쯤 구입해볼까 하다가도

유튜브등 영상으로 봤을때 원두의 분쇄도에 민감하다 하여

망설이게 되는 제품이였습니다.

 

기계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꾹 눌러

플레어 프로2에 압력을 가하여 추출하는 형식으로

여느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과 다르지 않는 방식이였습니다.

 

위에서 누르느냐 옆에서 누르느냐의 차이 정도...

 

그리고 필터 커피 (드립커피)

필터커피 (드립커피)의 경우 카페에서 준비된 원두가

다를 수 있으니 주문할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가 있는지

확인 후 주문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연남동 카페, 가좌역 카페

빈포데스크의 메뉴판.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5,000원대로 시작되는 

지극히 홍대의 자릿값하는 정도의 가격대로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특징 중에 하나인

플레어 프로2의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 만큼

부드럽고 달콤함이 가미된 음료들은 스팀을 칠 수 없는 환경이라 

차가운, 아이스로 밖에 주문이 되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라떼 종류는 주문이 되지 않지만

아이스 음료들은 여느 카페들 못지 않게 괜찮은 퀄리티를 내주었습니다.

원두의 그라인딩은 말코닉사의 EK43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은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인 

플레어 프로2로써 독특한 조합을 사용하는 카페

 

빈 포 데스크였습니다.

 

*연남동 카페, 가좌역 카페 빈 포 데스크는

2021년 5월 12일 이후로 이전 계획이 있다 들었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꼭 위치 확인 후 방문하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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