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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카페, 문래역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입니다.

러스트베이커리는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문래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문래 공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러스트베이커리에 들어서는 입구에 붙은 이런 저런 홍보 전단지들.

문래역은 공업단지지만 낮은 임대료로 인해 예술가들이나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거 유입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러스트 베이커리의 바.

커피나 베이커리를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두의 맛에 따라 달리 세팅되어 있는 그라인더가 커피 추출을 위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러스트 베이커리의 가장 유명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

창가로 내려 오는 빛과 함께 독특한 모양의 진열장이 눈에 띄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는 곳이였습니다.

이 곳 안에는 정말 다양한 빵과 디저트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냉장 보관된 푸딩이나 케이크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1층의 다양한 자리들.

서로 다른 개성으로 놓여 있었던 테이블과 의자들.

1층과 2층을 연결시켜주는 계단.

이곳 역시 처음부터 카페로 지어진 곳은 아니라 층을 오르고 내릴때 좁은 폭으로 인해 조심하며 걸어야 했습니다.

2층의 모습.

밖은 공업단지로 조금은 삭막한 모습이지만 그 중심에 있는 러스트 베이크리의 모습은

여느 카페보다 따사롭고 포근한 느낌이였습니다.

5월의 오후 5시 30분.

길어진 낮시간과 창가로 내려오는 햇살.

그리고 같이 앉아 있는 사람과의 대화.

그걸 충족하기엔 정말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몇몇 테이블과 의자들은 인스타 감성이 충만하여 조금은 불편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빈 공간은 빈티지함을 더 해주는 화분이나 소품들이 놓여 있어 인테리어적으로도 좋았습니다.

2층과 3층은 야외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직은 덥지 않은.

그리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의 퇴근 시간즈음..

문래역 카페, 신도림역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의 3층. 루프탑의 모습입니다.

러스트 베이커리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을 기본으로 시작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 .

그리고 각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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