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의 소식을 알려주는 꽃 중 하나인 홍매화를 보러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시기는 2025년 3월 24일입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혹은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 내리면 어렵지 않게 봉은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봉은사에서 꽃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은 크게 3곳으로써

주차장쪽에 위치한 홍매화 나무는 거진 만개를 하여 분홍의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중간정도의 지점에 또 홍매화 나무와 백색의 매화 나무도 작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나무들은 반 정도만 꽃 잎을 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홍매화의 개화 상태.

아직 30%정도 밖에 안 피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꽃이 활짝 피어 분홍빛 가득한 나무를 보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듯 싶었습니다.

키 높이 정도로 자란 매화 나무.

손을 뻗으면 좀 더 가까이 촬영 할 수 있는 위치해 있었습니다.

홍매화 외에도 목련등의 나무들도 볼 수 있는 곳이 커다란 홍매화 나무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나무 아래에 누구나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2025년의 봉은사 홍매화와 매화 나무에는 출입금지의 표시가 되어 있어 나무의 둘레에서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인물사진, 스냅촬영을 위해 찾는 다면 홍매화를 배경삼아 찍는건 쉽지 않을듯 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