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카페, 포비 베이직

 

합정역에 위치한

포비 베이직, 커피와 베이글이 맛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포비 베이직은

카페 내에서 직접 반죽하여 베이글을 만들고 판매가 이뤄지는 카페로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방문했던 2020년 12월 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던 상황이라

가판대에 베이글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베이글의 가격은 개당 2,800원이였습니다.

 

커피 주문시 각기 다른 두가지의 블랜딩된 워두를 고를 수 있습니다.

고소함이 강조된 원두와 산미가 강조된 원두.

깔끔하게 정리된 드립커피 관련 용품.

에스프레소바는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고

오픈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커피 재조 과정을 볼 수 있게끔되어 있었습니다.

롱블랙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3,800원을 기본으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카페의 메뉴때문인지는 몰라도

주문하는 곳 앞에는 커피잔과 간단한 설명문이 있었습니다.

물론 메뉴에 대한 질문을 했을때에도 친절히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내려오는 조명들과

생화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처저 있는 카페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주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주문했던 산미가 있는 원두의 롱블랙.

 

처음 포비 베이직의 카페는 베이글 맛집으로,

그리고 카페의 실내 인테리어가 예쁘기만 한줄 알았는데

이곳의 커피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냥 커피다. 라는게 아니라 원두의 특색이 있는 커피로써

포비 베이직만의 맛있는 커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Korea, Seoul, Mapo-gu,

Cafe, Coffee, Ba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