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실내 데이트, 금성 오락실, 성수동 밥집

성수동 실내 데이트, 성수동 밥집, 금성 오락실입니다.

이곳은 LG의 올레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커플이나 가족간에 실내 데이트를 하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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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방역 체크를 하고 들어서면 화려한 조명 길이 나를 감싸는걸 느낄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LG의 옛 심볼과 '스스로 빛나는 나' 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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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이 카피는 과거 가전제품은 한번 사면 10년 이상을 쓰던 당시 금성에서 내세웠던 카피 라이트였습니다.

이걸 기억하다면... 아재?!

고전게임기들과 연결되어 있는 LG 올레드.

기본적으로 2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 커플끼리 경쟁하며, 협동하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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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놀이가 되어 버린 스타크래프트.

축구 게임인 피파도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해 PC사양과 모니터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등도 괜찮은 제품들로 세팅되어 있어서

게임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익숙하게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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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게임인 철권.

그리고 조이 스틱.

이런 격투 아케이드 게임에 빠지면 섭한 스틱들 또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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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인 스파이더맨.

그래픽적으로나 게임 플레이적으로나 감동을 제대로 느껴보고자 한다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 금성 오락실에 하이라이트라 하면 레이싱 게임을 꼽을 수 있을듯합니다.

3면을 감싸는 모니터와 게임과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듈러.

트랙 레코드 시간이 좋으면 기록도 해주니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욕심을 내봐도 좋을듯합니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나오면 캠핑장 처럼 꾸며진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탠바이미 라는 제품 홍보와 함께 포토 스팟으로써 활용되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이동식 tv로 발매 전은 시큰둥했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파는 제품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금성 오락실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던 곳.

가격은.... 싸진 않았습니다.

그립톡.

개인적으로 금성 오락실이라는 문구 보단

금성, 혹은 Gold Star라는 문구로 과거의 향수를 판매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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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가 판매되는 곳 옆에서는 금성 오락실 x 신세계 분식이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분식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성수동에서 이 가격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은 착한 가격이였습니다.

성수동 밥집으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튀김, 떡볶이, 치킨, 핫도그등 다양한 분식 메뉴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청양마요 찰핫도그와 사이다 하나로 간단히 간식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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