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 야외촬영, 개인화보, 프로필, 스냅촬영

당산과 합정역 사이,

한강의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 공원에서의 

인물사진, 야외촬영입니다.

 

선유도 공원은 인물 사진 촬영, 혹은 컨셉을 잡거나

프로필, 스냅 촬영하기 정말 좋은 공원입니다.

 

공운의 규모는 여느 넓은 공원들 보다야 작지만

여러 가지 사진 포인트들이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어

장소장소마다 사진사나 모델에 컨셉에 맞춰 촬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녹색 기둥 정원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기둥으로 올라오는 

녹색 식물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 공원은 과거 하수처리장으로 활용되었고

그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꾸며 졌습니다.

그리하여 사진의 배경에서처럼 과거에 사용되었던

커다란 기구들도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을의 브라운 계열의 웜톤으로

촬영을 했던 시기인 늦가을의 선유도공원과는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선유도공원에서 야외촬영을 하면 빠질 수 없는

대나무숲.

길진 않지만 인물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인트로는 

좋은 곳이였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자켓과 롱페딩을 교체해가면서 촬영을 이어 갔습니다.

추운 겨울날씨의 야외촬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모델님의 건강입니다. 

커다란 관을 이용한 미끄럼틀.

선유도 공원의 놀이터는 투박하지만 공원의 개성을 잘 살린

특색있는 놀이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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