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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합정역과 당산역 사이.

양화대교와 연결된

선유도공원에서의 스냅촬영, 개인 프로필 촬영입니다.

 

이번에 촬영된 장소는

양화대교쪽이 아닌 선유도역쪽 방향에서 조금 더 가까운

놀이터와 공연장이 있는 위치에서의 촬영입니다.

촬영에 사용했던 렌즈들은

광각렌즈인 탐론 17-35와 캐논 35mmL 렌즈를 이용하였습니다.

 

광각렌즈로의 인물 사진은 잘만 활용하면

시원한 풍경과 더불어 인물을 담을 수 있지만

잘못 활용하게되면

광각렌즈 특유의 왜곡으로 인해

인물이 과도하게 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광각렌즈로의 인물 사진촬영에서는 주의할 점이 필요합니다.

35mmL렌즈의 낮은 심도를 활용하여

적당히 배경과 분리시켜 인물에 집중도를 높여보았습니다.

 

가성비 광각렌즈인 탐론 17-35렌즈의 단점.

'플레어 억제가 좋지 않다.'

 

역광의 인물 촬영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인물의 뒤쪽에서 떨어지는 플레어를 좋아라 하는 편이라

그렇게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되려 일부러 생기게 촬영을 하기도 한답니다 ㅎㅎ

 

여름이 오기 전.

봄날.

꽃과 잎이 공존하던 시기.

선유도공원의 예쁜 배경과함께

예쁜 모델님과의 촬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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