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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역 카페, 석수동 카페, 에피토미.

카페 에피토미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찾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쪽에서 촬영을 마치고 관악역쪽으로 발길을 돌리다 찾은 동네의 예쁜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실내 모습들 중 첫번째 사진.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하고 만들어지는 곳.

일하는 공간 조차도 포토존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애플 컴퓨터와 냉장고들도 여느 잘꾸며진 스튜디오 만큼 잘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곳곳은 창문이 있었고 얇은 커튼은 분위기를 할껏 살려주었습니다.

이런저런 책들,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표지가 예쁜 책들까지..

관악역 카페, 석수동 카페, 에피토미는 완벽하게 분리되진 않았지만 카공족을 위한 자리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안쪽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커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예쁜 TV와 푹신한 쇼파 자리.

몇가지의 보드게임들도 비치되어 있어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목표를 낮추지 말고 노력을 높히면 된다.

라고 적혀진 문구... 그걸 몰라서 못하거나 안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ㅎ

혈액형으로 사람을 분리함을 넘어 좀 더 디테일하게 접근한 MBTI에 대한 설명.

바깥쪽으로는 넓은 창과 함께 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혼자서 멍때리며 밖을 구경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숨어 있던 예쁜 화병 하나. 그리고 꽃.

관악역 카페, 석수동 카페, 에피토미의 메뉴판.

아메리카노 기준 3,500원으로 시작되는 가격대였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예쁘게 꾸며진 렌탈 스튜디오 못지 않음에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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