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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어느날.
경북궁을 다녀와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가을의 경복궁은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힘들었던 관람객들이 다시 발검을 하게 되었고
야간개장 또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2022년 9월의 경복궁, 그리고 근정전.
보수 공사로 인해 우측의 가림막이 아쉽긴 했지만 폐장 시장에 급히 찍었던 사람 하나 없는 근정전을 담아보았습니다.
경복궁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남기는 첫번째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넓은 연못 가운데에 위치한 경회루.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하면 경회루 안쪽을 들어가서 관람할 수도 있으니 한번쯤 경회루 위에서 보는 경복궁의 웅장한 모습도
눈으로 담아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경복궁의 랜드마크라고 하면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
이렇게 3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9월의 서울 여행, 2022년 가을의 경복궁의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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