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 추억하나

2024년 3월 21일 봉은사 홍매화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홍매화의 나무에 분홍색 꽃이 너무나도 예쁘게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햇살을 받으며 분홍색 꽃잎이 만개한 모습이 너무나도 예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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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복잡한 강남의 삼성역 코엑스 몰 근처에 위치한 봉은사.

2024년의 봄의 시작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봉은사의 홍매화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인물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꽤 일찍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선유도공원, 인물사진, 야외촬영, 스냅사진, 스냅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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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은 한강의 양화대교 가운데에 위치한 공원으로 인물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포인트들이 있어

많은 사진사와 모델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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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의 놀이터.

선유도공원은 과거 상하수도 처리를 하는 곳이였지만 지금은 한강공원으로써 활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되었던 커다란 상하수도관들을 재활용하여 놀이터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독특한 조형물들이 인물사진의 배경으로 또다른 느낌으로써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미소가 너무 밝은 모델님의 모습들.

선유도 이야기관이라고 하는 전시관 앞에는 공공 피아노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피아노는 잘 못치지만 포즈만큼은 여느 피아니스트 못지 않게 한장 담아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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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한동안 문을 열지 않았던 선유도 이야기관도 오픈하여

이런 저런 전시들이 열리고 있었고

실내 촬영장소로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경복궁, 한복스냅, 스냅촬영, 인물사진, 한복대여, 청춘한복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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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한 시점의 경복궁에서 천춘한복 아랑 (아랑한복)에서 한복을 대여 후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아랑 한복 (청춘한복 아랑)에서 한복을 대여 후 경복궁으로 가장 빨리 들어 올 수 있는 곳은 서촌 방면에 위치한

영추문입니다. 그 문을 통하여 경복궁 내부로 들어오면 경복구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노란 꽃이 펴 있는 나무를 한 그루 볼 수 있습니다.

노란 꽃이 피어 있는 나무 아래 ,

봄 바람에 어여삐 흔날리는 한복의 모습.

경복궁의 가장 안쪽에는 향원정.

개인적으로 경복궁 내에서 가장 아름답다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많이 걸은 만큼의 보상이 되어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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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건물과 그 건물을 이어주는 각양각색의 문들.

그 문들 또한 한복 스냅 촬영 시 좋은 배경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종각역 카페, 광화문역 카페, 에스프레소바, 리사르커피 종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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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르커피는 우리나라에 에스프레소바라는걸 많이 알리게된 카페입니다.

서울 곳곳에 체인점이 생기고 있고 그 중 종로에도 오픈을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광화문, 종로의 높은 빌딩과 넓은 차도 사이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인 리사르커피.

입구에 들어서면 리사르의 문구가 적힌 거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빈티지한 가구. 그곳을 채워주고 있는 리사르커피의 굿즈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에 호환이 되는 캡슐커피가 다양한 맛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넓진 않지만 간단하게 앉아서 커피 한잔들 마실 수 있는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리사르 커피바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바 앞에 서서 빠르고 간단하게 홀짝 하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명동의 경우 자리에 앉으면 따로 자리 값이 존재 했지만 이곳 종로점은 따로 자리에 대한 메뉴판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주는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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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아웃 손님들을 위해 에스프레소 용으로 작은 종이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에스프레소를 추출 후 물을 더하는게 아니고

배치브루를 이용하여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음료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

에스프레소와 빠질 수 없는 설탕, 시나몬, 카카오 파우더는 셀프로 바 곳곳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종각역 카페, 광화문역 카페,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커피 종로의 메뉴판.

기본 에스프레소의 가격이 1,5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였습니다.

카페 오네로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