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 추억하나

경복궁 한복스냅, 스냅촬영, 한복대여, 청춘한복 아랑, 아랑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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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봄바람이 불어 오는 날.

경복궁에서 한복스냅사진 촬영본입니다.

경복궁 인근의 한복 대여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청춘한복 아랑, 혹은 아랑한복이란 곳에서 한복을 대여 후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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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산수유 꽃이 단아한 한복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경복궁에서 가장 예쁜 배경이라고 생각되는

향원정.

향원정은 경복궁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 이곳을 당도하기 전

걸음을 돌리시는 분들도 있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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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곳은 필수로 해서 사진을 남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대로 갖춰진 한복만 할 수 있는 펄럭이는 치마의 모습.

대다수의 한복대여점이 제대로된 속치마 대신 링으로 만들어진 패티코트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람이 불거나 위와 같은 사진을 찍을때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으니 한복을 대여 할때에는 속치마까지 제대로 갖춰진 곳인지

확인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복궁에서 북촌쪽 방면의 출입문쪽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옛 모습을 재연해놓은 곳이 있으니

색다른 느낌으로의 촬영 장소로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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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튤립이 한창일때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서울숲은 인물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공원으로 봄에는 벚꽃과 함께 튤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각기 다른 색의 예쁜 튤립을 뒷배경 삼아 한장씩 담아보았습니다.

햇살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역광으로 따뜻한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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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근처에는 꽃을 보호하기 위해 줄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 후 후보정으로 삭제하였습니다.

물론... 한장의 사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그 줄을 넘는 모습에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귀여운 모습의 모델님과 함께 서울숲에 예쁘게 피어있는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수원 행궁동, 야외촬영, 스냅사진, 스냅촬영, 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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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장안문에서 시작하여 팔달문까지, 꽤 커다란 지역을 아울러 수원의 행궁동 일대라 불리고 있고

이 곳은 다양한 카페와 맛집등이 많아 인물 사진을 찍기 위한 촬영지로써도 좋고 커플끼리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수원의 행궁동은 커다란 유적지인 만큼 곳곳에 한국적인 유적공간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방화수류정이라고 하는 곳의 인근에는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좋은 곳으로 자리를 펴놓고 예쁜 디저트나 음료등을 세팅하여

인생사진을 건지기도 하는 곳이니 참고하지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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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피크닉으로는 아직 이른 3월이라 그 근처를 돌며 가볍게 사진만을 남겼습니다.

카페 앞에 서 있던 귀여운 스쿠터.

버스정류소 같지만 카페의 간판으로 사용 중이던 것.

지하철이 다니지 않아 교통편이 썩 좋진 않지만 자주 가게 되는 곳인 수원의 행궁동에서의

인물사진 몇 장을 업로드해보았습니다.

선유도공원, 인물사진, 야외촬영, 스냅사진, 스냅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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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은 한강의 양화대교 가운데에 위치한 공원으로 인물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포인트들이 있어

많은 사진사와 모델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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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의 놀이터.

선유도공원은 과거 상하수도 처리를 하는 곳이였지만 지금은 한강공원으로써 활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되었던 커다란 상하수도관들을 재활용하여 놀이터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독특한 조형물들이 인물사진의 배경으로 또다른 느낌으로써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미소가 너무 밝은 모델님의 모습들.

선유도 이야기관이라고 하는 전시관 앞에는 공공 피아노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피아노는 잘 못치지만 포즈만큼은 여느 피아니스트 못지 않게 한장 담아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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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한동안 문을 열지 않았던 선유도 이야기관도 오픈하여

이런 저런 전시들이 열리고 있었고

실내 촬영장소로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