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
서울 여행 혹은 산책로하면 빠질 수 없는
남산 둘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역광으로 내려오는 햇빛은
녹색 식물들이 한결 더 예쁘게 표현되었습니다.
남산 둘레길,
그 옆에 흐르는 작은 개울.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는 작은 개울의 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알록 달록 꽃들.
붉은 장미가
피고 지고.
강렬한 느낌을
더하여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중형 카메라.
6x6의 빈티지 카메라.
필름으로 한장 한장 촬영하고
그 결과물을 설레임 가득 안고
기다리는 것도 필름카메라의 매력이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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