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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문턱,

서울 여행 혹은 산책로하면 빠질 수 없는

남산 둘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역광으로 내려오는 햇빛은

녹색 식물들이 한결 더 예쁘게 표현되었습니다.

 

 

 

남산 둘레길,

그 옆에 흐르는 작은 개울.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는 작은 개울의 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알록 달록 꽃들.

붉은 장미가

피고 지고.

 

강렬한 느낌을

더하여 보정을 해보았습니다.

 

 

중형 카메라.

6x6의 빈티지 카메라.

 

필름으로 한장 한장 촬영하고

그 결과물을 설레임 가득 안고

기다리는 것도 필름카메라의 매력이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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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유명한 윤중로나 석촌 호수 공원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그 마음을 달래고자

집 근처에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부터 신대방역까지 이어진

지하철 1정거장 정도 이어진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벚꽃과 더불어 진달래(혹은 철죽), 개나리와 같은

봄꽃을 보며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마스크도 필참에 홀로

사람 복잡하지 않은 집 주위의 벚꽃길 산책.

짧게 다녀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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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 위치한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인물 사진과 더불어 공간에 대한 촬영을 좋아하는

제가 종종 찾아오는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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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역

무료 전시회를 볼 수 있는 문화역 서울284를 다녀왔습니다.

호텔 사회라는 주제로

서울역에서 무료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역이라는 서울 여행의 시작점과

전시회의 주제에 맞게

캐리어도 호텔에 있음직한 아이템에

보관해주고 있었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면

맛볼 수 있는 칵테일 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프릳츠에서도

시간 한정으로

무료 커피와 단팥빵을 주었습니다.

 

좋은 공간에 좋은 무료 전시, 그리고 무료 커피까지..

음료와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한쪽에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실제 LP로 음악이 흘러나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서울역, 문화역 서울 284는

인스타 감성 사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게

포토 스팟도 잘 만들어져있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

신발을 ?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입장해보았는데

이곳은 전시회를 보다가 쉴 수 있게끔 만들어진 곳이였습니다.

 

매트리스를 겹겹이 쌓아 많은

관람객들이 쉬어 갈 수 있게끔 해놓았었습니다.

 

 

전시회를 다 보고 나오니 해가 저물었어서

서울로 7017로 올라가 문화역 서울 284를

마지막으로 담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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