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 카페, 신림 카페, 메이지 커피
신대방역 카페, 신림 카페, 난곡 카페
신대방역에서 앞, 난곡입구로 가는 길 목에 위치한
카페 메이지 커피입니다.
메이지 커피는 2층과 3층(루프탑)의 실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벽에 붙어 있는
단편영화에 관련된 설명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단편영화의 소개 글은 아닌듯 보였습니다.
카페의 내부 모습들.
입구 좌측부분에는 주문을 받고 음료가 만들어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신대방역 카페 메이지 커피는 배민에서
음식도 주문이 되는듯했습니다.
배민을 이용하지 않는 1人으로써
그냥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도로변에 위치한 2층 카페인지라
창가로 보이는 바삐 움직이는 세상을 보며
멍때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각종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
신림 카페 메이지 커피의 안쪽 자리.
올라올때 보였던 단편 영화가 상영되는 곳으로
암막이 쳐져 있고 위쪽에는 프로젝터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상영되는 단편영화에 대한 시간표는
카페 방문 후 문의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신대방역 카페 메이지 창가쪽 자리.
카공족, 혹은 카페에서 작업하는 손님들을 위한
스터디 카페 스타일의 자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곳 카페가 스터디 카페처럼 조용함을 추구하는 곳은 아닌듯했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당당히 떠들어도 되는 곳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카페는 곳곳에
악세사리나 엽서등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쪽에 예술 작품을 하는 분들에게
자리를 배분해주는건 참 좋은 생각인듯했습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
집에서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드립백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7개에 7,000원 ~85,00원
12개에 10,500원 ~ 13,000원으로
아마도 원두에 따라 매번 바뀌지 않나 싶었습니다.
3층 (루프탑)쪽으로 가는 계단 옆에 위치했던
한정판 코카콜라 병.
청소가 안되어 있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옥상의 모습.
심심한 신대방역 주변과 심심한 루프탑의 모습 정도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신대방역 카페, 신림 카페 메이지 커피의 메뉴판.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3,800원으로 시작되는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각종 시그니쳐 음료들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알아 보기 편하게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으로 판매되는 스페셜티 커피.
필터커피 (핸드드립커피)가 익숙하지 않는 사람에게나 익숙한 사람에게나
원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프린팅된 종이이가
좋은 아이디여 같았습니다.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인 라떼.
에스프레소, 연유, 얼음이 따로 나오는
독특한 시스템이였습니다.
물론 메뉴를 가져다 주실때
마시는 법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위스키 잔에 나왔던 커피
윈저.
커피를 팔고 장소를 대여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클래스들도 열고 있으니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